수협, 어촌 학생에 서울 도심 체험 무료 제공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10-16 13:29:45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수협중앙회(회장 노동진)가 ‘2024년 어촌 어린이 도시체험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캠프는 도심 체험 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전국 어촌지역 어린이들에게 도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마련된 행사다. 


참가 대상은 전국 어촌지역에 거주하는 초등학생 4∼6학년으로,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 어촌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신청서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서류 심사를 통해 선발이 이뤄지며 총 50명을 뽑는다.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도서벽지 거주 학생, 부모 중 한 분 이상 수산업 종사자, SNS 활동자 순으로 우선 선발한다.

최종 참가자는 오는 23일 개별 문자 및 어촌사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참가비는 수협중앙회가 전액 무료로 지원한다.

선발된 인원은 내달 5일부터 8일까지 3박 4일 동안 수도권 일대에 과학, 문화, 직업, 역사 등 다양한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먼저, 사이언스 매직쇼와 아쿠아리움, 과천과학관 등을 방문해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활동을 갖는다.

롯데월드, 서울스카이전망대, 남산타워, 용산IMAX와 같은 명소에서 문화적 감각을 넓힐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국회의사당과 KBS에서 직업체험을 통해 다양한 직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한편, 서대문형무소, 독립문, 광화문, 경복궁도 찾아 역사적 관심을 갖는 시간도 이어질 예정이다.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어촌 어린이들이 도시 문화를 체험함으로써 다양한 경험과 시각을 넓히고,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란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수협중앙회는 도시와 어촌 간의 교육 기회균등을 목표로 어촌 어린이들이 다양한 문화와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매년 ‘어촌 어린이 도시체험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동훈
이동훈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당뇨약 '엠파가드' 3제 효과 확인…JW중외제약, 3상 성과 공개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JW중외제약의 2형 당뇨병 치료제 ‘엠파가드’가 기존 2제 요법으로 혈당 조절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 3상에서 추가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확인했다. 7일 JW중외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열린 유럽당뇨병학회 연례학술대회(EASD 2026)에서 아나글립틴과 엠파글리플로진 복합제 ‘엠파가드’의 임상 3상 결과를

2

유찬종 종로구청장, "행정의 답은 결국 현장에 있다는 원칙"…8일 주민보고회
[메가경제=문기환 기자] 종로구는 오는 8일 오후 3시부터 100분간 구청 열린홀(본관 10층)에서 민선9기 출범 100일을 기념하는 주민보고회 '구청장과 함께하는 소통라운지'를 연다. 종로구민 의견이 지난 100일 동안 구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설명하고, 남은 임기에 무엇을 먼저 할지 의논하는 자리다. 객석은 구정에 깊은 애정을 가진 17개

3

원광디지털대, 성인 학습자 문서 작성 교육…디지털 학습역량 강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원광디지털대학교가 성인 학습자의 과제 작성과 학업 적응을 돕기 위해 디지털 활용 교육을 강화한다. 문서 작성 등 기초 교육에 이어 생성형 AI와 디지털 콘텐츠 제작까지 교육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원광디지털대는 지난 9월 30일 재학생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디지털역량강화교육인 한글프로그램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