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농업인 지킨다”… 동아오츠카, 온열질환 예방 활동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6:15:0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아오츠카가 농촌진흥청과 함께 폭염에 취약한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섰다.

 

동아오츠카는 농촌진흥청과 지난 18일 경기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요원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 [사진=동아오츠카]

 

이번 발대식은 영농 현장에서 후배 농업인의 멘토 역할을 수행하는 선도농업인을 ‘온열질환 예방요원’으로 선발·교육해 고령농 등 안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현장밀착형 예방 활동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도농업인은 농업마이스터, 신지식농업인 등 영농 기술과 경험이 풍부한 우수 농업인으로, 후발 농업인 대상 현장 실습과 핵심 기술 전수, 귀농인 정착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돈 농촌진흥청 청장과 이진숙 동아오츠카 마케팅전략실 전무, 시군별 대표 온열질환 예방요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선발된 예방요원은 전국 91개 시군 총 728명 규모로, 시군당 평균 8명이 배치돼 약 10만 농가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예방요원 대표 2명의 결의문 낭독과 함께 온열질환 예방용품 전달식이 진행됐으며, 대한적십자사와 동아오츠카가 협력한 예방 교육도 마련됐다.

 

동아오츠카는 수분 및 전해질 섭취 중요성과 이온음료 역할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대한적십자사는 농촌 안전사고 유형과 응급처치 교육을 담당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고령 농업인은 폭염 속 장시간 야외 작업으로 온열질환에 특히 취약하다”며 “예방요원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인 안전망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오츠카는 농촌진흥청과 2024년 민관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 체결 이후 농업인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교육과 물품 지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9개 도를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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