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로 간 과학 꿈나무들”… 하림, 3년째 전액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6:20:1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하림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함께 지역 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체험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했다. 양 기관이 공동 기획한 ‘2026 글로벌 학생과학캠프’ 참가 학생 24명은 18일부터 23일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일본 현지 과학 탐방에 나섰다.

 

이번 캠프는 지역 우수 인재의 이공계 진로 탐색과 창의융합적 사고력 강화를 목표로 한 사회공헌 장학사업으로, 하림이 전액 비용을 후원하고 있다. 2024년 첫 시작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지속 가능한 지역 인재 육성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

 

▲ [사진=하림]

 

선발된 학생들은 도내 초등학교 5~6학년 12명과 중학교 1~2학년 12명으로 구성됐으며, 도쿄·요코하마·츠쿠바·하코네 등에서 일본 첨단 과학기술 현장을 직접 체험한다.

 

탐방 일정에는 츠쿠바 우주센터(JAXA), 고에너지 가속기 연구기관(KEK), NISMO 쇼룸, ANA 블루행어, 팀랩 플래닛 등이 포함돼 기초과학부터 미래 산업기술까지 폭넓은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도쿄대학교 유학생 멘토링 프로그램과 일본 현지 학교 방문도 진행된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이번 경험이 학생들의 과학적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전북과학교육원 강진순 원장도 “세계 연구 현장을 체험하며 미래 과학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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