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켓 동네생활, 재난 문자 연동 기능 도입 실시간 지역 상황 정보 공유 기능 강화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3-08-10 16:38:40

[메가경제=주영래기자] “통영지역 태풍 북상 중. 안전지대로 반드시 대피 바랍니다", “강남역 사거리 도로 침수될 것 같아요. 우회하세요!” 

 

앞으로 지역 내 재난이 발생했을 때, 당근마켓을 통해 동네 상황은 물론, 행정안전부가 발송한 중대 재난 문자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마켓(각자대표 김용현, 황도연)은 동네생활 탭 내에 지역별 재난 문자 실시간 연동 기능을 도입했다고 10일 밝혔다. 

 

▲당근마켓이 동네생활 재난문자 연동기능을 도입한다[사진=당근마켓]

해당 기능은 행정안전부가 발송하는 지역별 재난 문자를 동네생활 게시판 상단에 게시글 형태로 고정하여 안내하는 방식이다. 실시간 전달이 필요한 중요도 높은 재난 문자를 빠르게 안내하고, 해당 게시글 댓글에 이용자들이 직접 동네 상황과 현장 사진 등을 공유할 수 있어 활발한 정보 교류가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태풍, 폭우, 지진, 산사태, 폭설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포털 등에서 알기 어려운 가까운 지역의 상황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이웃 간 정보 공유로 피해 방지에 힘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네생활은 지역을 인증한 동네 이웃들이 모이는 커뮤니티인 만큼, 그 동안 지역 내 벌어지는 다양한 이슈 및 각종 사건 사고와 관련된 정보들이 오가는 소식통 역할을 해왔다.

당근마켓은 이번 재난 알림 기능 도입으로 재난 발생 시 내 동네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것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하나된 힘을 발휘하는 선한 영향력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서는 현장의 작은 정보들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당근마켓을 통해 이웃 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나누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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