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1Q Agile Lab 스타트업과의 협업 연수 '혁신기업 OJT 과정' 실시

정창규 / 기사승인 : 2020-07-08 17:18:41
혁신기업에서 일하는 방식과 수평적 조직문화 체험, 신사업 아이디어 구체화
복귀 후 사내벤처제도에 도전하여 실질적 New Biz 창출 목표
하나은행 '혁신기업 OJT 과정' 실시.

[메가경제= 정창규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스타트업 발굴·협업·육성 프로그램인 '1Q Agile Lab'에 참여한 혁신기술 비즈니스를 영위중인 스타트업 5곳과 협업해 '혁신기업 OJT 과정'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혁신기업 OJT 과정'은 국내 은행권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연수 프로그램으로 하나은행의 1Q Agile Lab에 참여한 핀다, 마인즈랩, 옴니어스, 데이터마케팅코리아, 자란다에 공모를 통해 선발된 직원을 6개월간 파견하여 일하며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기존 금융업의 장벽을 뛰어 넘어 은행의 미래를 이끌어갈 New Biz를 수행할 수 있는 혁신 인재를 육성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되었으며 지난 6월초 공모를 통해 최종 35대 1의 경쟁률을 뚫은 5명의 직원을 대상자로 선발했다.


지성규 하나은행장은 “이와 같은 혁신프로그램을 통해서 기존에 은행 직원들이 생각하지 못한 새로운 비즈니스를 고민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에 부합하는 일하는 방식 및 수평적 조직문화를 경험하여, 손님의 초개인화에 맞춰 은행원이 갖춰야 할 디지털 역량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며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혁신기업과 은행이 서로의 기업문화를 배우는 상생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일에는 OJT 과정 선발자들을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 '혁신기업 OJT 과정 런칭 데이'가 열렸다.


참여한 혁신기업 대표들은 “처음 제안을 들었을 때 신선하고 획기적이라 생각했지만 실제로 시행까지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며 “하나은행의 혁신성과 추진력에 새삼 놀랐다”고 입을 모았다.


하나은행은 이번 혁신기업 OJT 과정에 참여하는 직원들과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소속의 DT, 빅데이터, AI 분야의 박사들을 멘토-멘티로 매칭하여 기술자문, 공동연구 등이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며 금번 과정에 이어 사내벤처제도를 활성화 하여 직원들의 New Biz 아이디어를 실질적 비즈니스로 키워나갈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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