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노랑풍선이 겨울철 캄보디아 여행 수요를 겨냥해 씨엠립 직항편을 활용한 한정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노랑풍선은 오는 12월 24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운항하는 트리니티항공 씨엠립 직항편을 활용해 캄보디아 여행상품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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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노랑풍선] |
캄보디아는 12월부터 2월까지 건기에 해당한다. 특히 씨엠립은 이 시기 강수량이 비교적 적어 앙코르 유적 등 야외 관광을 즐기기 좋은 여행지로 꼽힌다. 노랑풍선은 이러한 계절적 특성을 반영해 역사 유적과 자연, 현지 생활문화를 아우르는 일정을 마련했다.
상품은 전 일정 5성급 호텔 3박을 기본으로 구성했다. 앙코르 유적 관광과 톤레샵 호수 방문을 비롯해 현지 사원과 재래시장, 야간 시티투어 등을 포함했다. 여행객의 예산과 선호에 따라 실속형부터 노옵션, 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핵심 일정은 캄보디아 대표 문화유산인 앙코르 유적 관광이다. 여행객들은 툭툭이를 타고 유적지를 둘러보며 캄보디아의 역사와 건축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앙코르와트는 거대한 규모와 정교한 석조 건축, 힌두교와 불교 문화가 어우러진 유적지로 알려져 있다. 사원 곳곳에 새겨진 부조와 회랑 등도 주요 관람 요소다.
자연과 현지 생활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일정도 포함했다. 동남아시아 최대 담수호인 톤레샵 호수에서는 수상촌 관광을 통해 호수 위에 형성된 생활 공간과 주민들의 일상을 살펴볼 수 있다. 계절에 따라 수위가 크게 달라지는 호수의 특성을 통해 캄보디아의 자연환경과 생활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왓프레아프롬랏 사원과 캄보디아 전통 재래시장 방문도 일정에 포함했다. 현지 불교문화와 사원의 분위기를 살펴보고 시장에서 지역 먹거리와 상품을 둘러볼 수 있다. 자이언트 박쥐와 왕실 전용 빅토리아 파크 관광도 마련해 씨엠립의 다양한 풍경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낮 관광 이후에는 야간 시티투어를 통해 현지의 밤 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 투어 중 맥주 1캔 또는 음료 1잔을 제공하며, 현지 카페에서 커피나 음료와 망고 도시락을 즐기는 일정도 마련했다. 유적 중심의 낮 관광과 저녁 시간대 체험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관광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사지 혜택도 제공한다. 상품에 따라 전신마사지 1시간 또는 허브볼마사지 2시간을 포함해 여행 중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선택 관광에 대한 부담을 줄인 상품도 운영한다. 노옵션 상품은 주요 관광과 체험을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노팁·노옵션·노쇼핑 상품은 현지 가이드 팁과 선택 관광, 쇼핑 일정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해당 상품에는 약 30달러 상당의 VIP 도착비자 혜택도 포함된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캄보디아는 앙코르 유적의 역사와 건축미뿐 아니라 톤레샵 호수의 자연환경과 현지 생활문화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는 여행지”라며 “직항편을 통한 이동 편의성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 휴식 요소를 함께 고려한 만큼 겨울철 캄보디아 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랑풍선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192억9900만원, 영업이익 7억73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흑자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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