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4일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개최…17개 동 주민 700여명 참여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2 09:33:45
난타·풍물·합창 등 동별 대표팀 공연…수강생 작품 전시
자치회관 161개 프로그램 운영…주민 참여 성과 공유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성동구가 주민자치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17개 동 주민들이 직접 공연과 전시에 참여해 자치회관 프로그램에서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성동구는 오는 4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2026년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 [이미지=성동구]


이번 행사는 2년마다 열리는 주민자치 축제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동의 성과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현재 17개 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해 주민들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각 동 자치회관에서는 문화·예술·체육 등 총 161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위원과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 지역 주민 등 7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발표회에서는 17개 동을 대표하는 17개 팀이 무대에 올라 난타와 풍물, 라인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구청 3층 로비에서는 수강생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에게 공개한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한 해 동안 자치회관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땀 흘려 온 주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나누고 응원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주민자치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24년 열린 행사에서는 17개 동 대표팀의 공연과 함께 주민자치사업 체험·판매 부스 등이 운영됐다. 

 

▲ 지난 2024년 개최된 '주민자치 어울림 한마당'. [사진=성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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