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제4회 다문화가족 드림하이 페스티벌' 성료…250여명 참여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10-30 15:56:45
부산세종라이온스클럽 주최·사하구가족센터 후원…가족 간 소통·화합 도모
명랑운동회·문화공연·체험부스 운영…베트남 출신 가족 항공권 당첨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부산 사하구에서 다문화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어울리는 축제가 열렸다.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하구는 지난 25일 부산세종라이온스클럽이 주최·주관하고 구와 사하구가족센터가 후원한 '제4회 다문화가족 드림하이 페스티벌'이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 [사진=사하구]


이번 행사에는 다문화가족을 비롯해 부산세종라이온스클럽과 사하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리틀 아오자이 무용단'과 청소년 치어리더팀 '리브'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명랑운동회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페이스페인팅과 인생네컷 포토존, 매직벌룬 아트쇼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됐다.

특히 매직벌룬 아트쇼는 참가자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공연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어린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행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됐으며, 팝콘 등 먹거리 부스도 함께 운영됐다.

추첨 행사에서는 1등 당첨자에게 부모 초청 항공권이 전달됐다. 당첨자는 베트남 출신 다문화가족으로, 가족을 초청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

박찬균 부산세종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번 축제가 서로 다른 문화와 마음이 만나는 화합의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양수민 사하구가족센터장은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기아, 3분기 영업익 1.8조원 전년비 24% 증가…전기차·하이브리드 판매가 실적 견인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기아가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 둔화에도 전기차(EV)와 하이브리드(HEV) 판매 확대에 힘입어 올해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두 자릿수 성장했다. 다만 원자재 가격 상승과 중동 분쟁 등으로 수익성 개선 폭은 제한됐다. 기아는 30일 3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31조5974억원, 영업이익 1조81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

2

"66년 전통에 혁신 더했다"…부광약품, 새 CI로 이미지 쇄신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부광약품이 창립 66주년을 맞아 기업 이미지(CI)를 새롭게 단장하고 글로벌 제약기업으로의 도약 의지를 밝혔다. 60년 넘게 이어온 브랜드의 상징성은 유지하면서 로고와 색상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기업 정체성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기존 불꽃 모양의 심볼을 계승하면서 생명과학 기술과 혁신을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를 반영

3

포스코퓨처엠, LG엔솔과 배터리 소재 72만톤 공급 추진…LFP·인조흑연 협력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포스코퓨처엠이 LG에너지솔루션과 리튬·인산·철(LFP) 양극재와 인조흑연 음극재 등 이차전지 핵심소재 공급 협력을 확대한다. 기존 삼원계 양극재 중심의 협력에서 차세대 배터리 소재까지 범위를 넓히고, 글로벌 공급망 변화에도 공동 대응한다는 계획이다.포스코퓨처엠은 LG에너지솔루션과 '미래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