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 핵심 상권 진출...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헝산로에 중국 3호점 오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1 11:17:0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무신사가 중국 상하이 핵심 상권 공략을 본격화한다.

 

무신사는 오는 24일 중국 쉬후이구 헝산로에 ‘무신사 스탠다드 상하이 신육백YOUNG점’을 오픈한다고 21일 밝혔다. 화이하이루, 난징둥루에 이은 세 번째 매장 출점이다.

 

▲ [사진=무신사]

 

헝산로 일대는 역사적 헤리티지와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이 결합된 지역으로, 로컬 소비층과 함께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세대 유입이 활발한 상권으로 평가된다. 매장이 들어서는 ‘신육백YOUNG’은 복합 쇼핑 공간으로, 지하철 1·9·11호선이 교차하는 쉬자후이역 인근에 위치했다.

 

매장은 총 3개 층, 약 4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외관에는 미니멀 콘셉트의 파사드를 적용했으며, 내부에는 3개 층을 관통하는 대형 미디어 월을 설치했다. 

 

현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마케팅 전략도 병행한다. 최근 상하이를 중심으로 러닝과 사이클링 등 아웃도어 활동이 확산되는 점을 고려해, 프리 오픈일에는 1~3호점을 연결하는 ‘라이딩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무신사 관계자는 “이번 3호점 출점은 상하이 주요 상권 전반으로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며 “향후 인근 쇼핑몰과 연결되는 스카이워크가 조성될 예정으로, 추가적인 고객 유입 확대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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