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움, 컴비파와 '맞손'…아세안 헬스케어 영토 확장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8 13:39:26
의약품·유통 강자와 협업…인니 헬스케어 시장 진출 확대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에이티움이 동남아 헬스케어·메디컬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에이티움은 인도네시아 대표 헬스케어 기업 Combiphar(컴비파)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컴비파는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제약·헬스케어 기업으로 의약품 생산·판매·유통 분야에서 현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에이티움과 컴비파와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에이티움]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전문성과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인도네시아 내 클리닉 사업 ▲피부·미용·헬스케어 제품 유통 ▲현지 시장 및 사업 환경 정보 교류 ▲기타 협력 가능 분야 등에 대해 단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인도네시아 현지 네트워크와 K-메디컬·뷰티 콘텐츠를 결합해 동남아 시장 내 신규 사업 모델 발굴과 유통 채널 확대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검토할 계획이다.

 

에이티움은 K-메디컬뷰티와 헬스케어 분야 브랜드 경쟁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사업 확장을 추진 중이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아세안(ASEAN)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에이티움 싱가포르 HQ 서웅섭 법인장은 “인도네시아 현지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보유한 컴비파와의 협약을 통해 동남아 시장 내 다양한 사업 가능성을 검토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양사의 강점을 결합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티움은 글로벌 메디컬 뷰티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달에는 트러스트 걸프와 코라오 그룹과 각각 손잡고 아랍에미리트(UAE) 및 라오스에 진출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각각 중동과 인도차이나반도 시장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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