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글로벌투자운용 대표에 남궁훈 전 마스턴운용 대표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14:06:10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한미글로벌은 부동산종합금융 자회사 한미글로벌투자운용이 남궁훈 전 마스턴투자운용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0일 밝혔다.

 

▲ 남궁훈 대표이사. [사진=한미글로벌투자운용 제공]


남 신임 대표는 서울대학교 공법학과를 졸업한 리츠·부동산 금융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신한투자증권에서 신한금융그룹 리츠 AMC 설립추진단장을 맡아 신한리츠운용 설립을 주도했고 신한리츠운용 초대 대표이사로서 신한금융그룹이 리츠시장에서 입지를 다지는 데 기여했다. 이후 2022년 마스턴투자운용 사외이사·이사회 의장을 거쳐 2024년 1월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한미글로벌은 이번 자회사 대표이사 선임을 통해 투자운용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근에는 미래에셋증권과 'LH 매입약정형 주거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수도권 내 사업지 발굴에 나서는 등 투자운용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한미글로벌 관계자는 "부동산 개발·투자·운영을 아우르는 그룹 차원의 벨류체인을 고도화할 것"이라며 "국내 부동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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