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소비자가 만든다”…골든블루, 숏폼 크리에이터 30명 키운다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6:09: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골든블루는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숏폼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젝트 ‘새파란 녀석들’ 3기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새파란 녀석들’은 젊은 세대와의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브랜드가 일방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터들이 각자의 개성을 바탕으로 위스키 문화를 재해석하고 온라인상에서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사진=골든블루]

 

지난 15일 열린 발대식은 크리에이터 간 교류를 중심으로 한 파티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골든블루의 브랜드 철학과 비전을 공유하는 세션과 함께 콘텐츠 기획 특강이 마련됐다. 선발된 30명의 참가자들은 숏폼 콘텐츠 제작 아이디어를 공유하며 프로그램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3기는 ‘키워드 기반 선발’ 제도를 새롭게 도입한 것이 특징이다. 단순한 인지도 중심에서 벗어나 캠핑, 홈술, 홈파티, 하이볼, AI 콘텐츠 등 최신 라이프스타일 트렌드에 적합한 크리에이터를 선발했다.

 

성과 기반 보상 시스템도 도입됐다. 실시간 콘텐츠 현황판을 통해 조회수와 댓글 참여율 등 주요 지표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이를 기준으로 우수자를 선정해 총 5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미션별 리워드도 별도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오프라인 네트워킹 행사와 1·2기 수료생과 3기가 함께 참여하는 ‘크루 챌린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 간 소속감을 강화하고 콘텐츠 확산을 유도할 방침이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최근 주류 시장은 기업이 아닌 소비자가 트렌드를 주도하는 구조로 변화하고 있다”며 “크리에이터들이 자신만의 감각으로 위스키 문화를 확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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