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앤쇼핑, 시니어 위한 ‘느린 ARS’ 도입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16:33:19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홈앤쇼핑이 고령층 고객의 쇼핑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확대하며 소비자중심경영(CCM) 실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홈앤쇼핑은 오는 24일부터 시니어 고객을 대상으로 ‘ARS 다시듣기’와 ‘느린말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고령층 고객들이 ARS 주문 과정에서 겪는 불편을 줄이고, 보다 정확한 주문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 [사진=홈앤쇼핑]

 

‘ARS 다시듣기’는 상품 및 옵션 선택 등 주요 단계에서 안내를 놓친 경우 ‘0번’을 눌러 해당 내용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이다. ‘느린말 서비스’는 시니어 고객이 ARS에 접속할 경우 기존 안내 속도 대비 약 80% 수준으로 음성을 늦춰 제공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고령층 고객이 주문 절차를 보다 명확히 인지하고 단계별 진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홈앤쇼핑은 이번 서비스 도입 이전부터 시니어 고객을 위한 맞춤형 응대 체계를 구축해왔다. ‘시니어 전담 상담원’ 제도를 통해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설명과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는 환경에서 시니어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는 것이 소비자중심경영의 핵심”이라며 “전담 상담과 맞춤형 ARS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모든 고객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쇼핑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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