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 ‘2026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08:37:1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대상문화재단은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를 개최하고 국내외 대학(원)생과 중·고등학생 총 251명에게 약 10억 7000여만 원 규모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장학생과 학부모, 외국인 유학생, 대상그룹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해 장학증서 수여와 졸업생 축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 지난 15일 열린 ‘202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 및 졸업생 축하회’에서 국내외 대학(원)생과 학부모, 외국인 유학생을 비롯해 대상그룹 관계자 및 내빈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상]

 

1971년 설립된 대상문화재단은 인문학·기초과학 등 비인기 학문 분야 지원을 중심으로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22년부터는 인구보건, 기후환경, 인공지능, 에너지, 배터리 등 미래 산업 분야와 문화예술, 통일·북한학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2008년부터는 동남아 국적 유학생 지원을 통해 글로벌 인재 네트워크 구축에도 나서고 있다.

 

중·고등학생 대상 장학사업은 가정위탁세대, 기초생활수급자,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가정 자녀 등을 중심으로 선발해 교육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장학금은 대학(원)생 51명에게 8억 3천여만 원, 중·고등학생 200명에게 2억 4천여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이를 포함해 대상문화재단의 누적 장학생 수는 약 1만9천명, 누적 장학금 규모는 약 266억 원에 달한다.

 

임창욱 대상문화재단 이사장은 “56년간 장학사업을 지속하며 그룹 핵심 가치인 ‘존중’을 실천해 왔다”며 “국적을 불문하고 글로벌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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