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위 산토리 vs 6위 골든블루'...최신 트렌드 'W랭킹' 위스키 부문 TOP10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3 09:23:23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W랭킹' 위스키 브랜드 부문 1위에 산토리(SUNTORY)가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각 분야별 글로벌 브랜드를 선정하는 ‘W랭킹’은 아시아브랜드연구소가 2년여의 테스트 과정을 걸쳐 개발한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과 평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분석된다.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 될 이번 ‘W랭킹’ 위스키 브랜드 부문은 2024년 8월 1일부터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409만6426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W랭킹’ 위스키 브랜드 부문은 산토리(SUNTORY)가 1위의 영예를 차지한 가운데, 2위 짐빔(JIM BEAM), 3위 발베니(BALVENIE), 4위 발렌타인(BALLANTINE'S), 5위 조니워커(JOHNNIE WALKER), 6위 골든블루(GOLDEN BLUE), 7위 글렌피딕(GLENFIDDICH), 8위 잭 다니엘(JACK DANIEL'S), 9위 맥켈란(MACALLAN), 10위 로얄살루트(ROYAL SALUTE) 등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제공

 

한정근 아시아브랜드연구소 대표는 “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위스키 시장 규모는 2020년 2조6796억원에서 2021년 3조2051억원, 2022년 4조9461억원으로 연평균 36%씩 커지고 있다. 올해는 5조원 후반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국내 위스키 시장이 급성장세를 보이면서 한국 시장에 대한 세계 위스키 업계의 이목이 쏠리며 해외 각국의 위스키 브랜드가 앞다투어 진출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한 대표는 “W랭킹 위스키 브랜드 부문 1위와 2위에 산토리(SUNTORY)와 짐빔(JIM BEAM)이 등극한 이유는 최근 MZ세대를 사로잡은 하이볼 열풍에 기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하이볼 시장 성장세는 위스키 수입량 증가에도 영향을 끼칠 만큼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위스키 볼모지로 불리던 한국에서도 ‘국산 위스키’가 잇따라 출시되며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W랭킹’ 위스키 브랜드 부문은 글로벌(Global)·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핵심 빅데이터에 대한 가중치 배제 합산 수치로 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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