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KOTRA,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 5, 6월 중 모집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09:33:20

[메가경제=이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국내 대표 인증 사업인 ‘세계일류상품 육성사업’을 통해 국내 우수한 상품의 세계시장 점유율 확대 지원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연합뉴스]

 

세계일류상품 사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미래 수출 동력 확보를 위해 세계시장 점유율이 높은 상품과 생산기업을 선정·지원하는 공신력이 있는 인증 사업이다. 2001년 140개사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약 8배에 달하는 1,073개사가 참가한 만큼, 국내기업들로부터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선정 대상은 세계시장 점유율 5위 이내면서 5% 이상을 차지하는 품목 중에서 세계시장규모 연간 5천만 달러 이상 또는 수출액 기준 연간 5백만 달러를 충족하는 상품이다. 세계일류상품을 생산하는 기업 중 세계시장 점유율 또는 국내 수출점유율 조건을 만족하는 기업에는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 자격이 주어진다.

 

지난 수년간 참가기업인 심텍은 반도체용 PCB(인쇄회로기판)를 생산하는 기업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세계일류상품 생산기업으로 선정돼 인증 로고를 부여받았다. 반도체·모바일 PCB 시장에서 현재 세계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고, 주요 글로벌 반도체 기업에 세계일류상품을 공급하고 있다.

 

KOTRA는 선정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마케팅 지원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지속적인 경쟁력 확보와 더불어 7천억 불의 국가수출액 달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2024년도 모집은 5, 6월 중 신규 공고와 신청접수를 통해 서너 달간의 검증을 거쳐 11, 12월경에 인증 여부를 확정한다. 자세한 사업 내용과 신청 방법은 KOTRA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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