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서울대병원에 3년간 300억 기부...디지털 바이오 분야 연구 지원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8 09:35:55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네이버(대표 최수연)가 디지털 바이오 분야 연구 지원을 위해 서울대학교병원에 3년 간 300억원을 기부한다. 이는 서울대학교병원 기부사상 단일 연구 지원기금 기부액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 네이버 최수연 대표(왼쪽)와 서울대학교병원 김영태 원장. [사진=네이버]

 

지난 17일 오후 서울대학교병원 대한의원 제1회의실에서 진행된 기부 약정식에는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영태 서울대학교 병원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네이버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서울대학교병원의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디지털 바이오 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의사과학자 양성 및 미래 의학 발전에 공헌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대학교병원은 네이버의 기금을 활용해, 연구자들이 연구에 더욱 몰입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그 성과를 관리하는 방식으로, 연구 중심의 병원 문화를 확립해나갈 계획이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초거대 AI 기술의 등장으로 의료 현장의 디지털 전환이 전세계적으로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의사과학자 인재 양성과 선제적인 융합 연구의 사회적 필요성에 공감했다"며 "서울대학교병원은 국내 최고의 인적 자원과 연구 인프라를 갖춘만큼,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성과와 사업화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인 지원 및 교류를 통해 디지털 바이오 인재 양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영태 서울대병원장은 “그간 우수한 자체 AI 역량을 기반으로 병원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헬스케어 기술 및 솔루션을 연구해 온 네이버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하다”며 “서울대병원은 국가중앙병원으로서 도전적·창의적 연구 및 사업화로 이어질 연구에 집중 지원해 디지털 바이오 헬스를 선도하고 미래형 K-디지털 의료의 표준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위메이드플레이, 애니팡4 자체 개발 엔진 적용…퍼즐 공급 2배 확대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위메이드플레이가 자체 개발한 퍼즐 엔진을 모바일게임 애니팡4에 적용하며 콘텐츠 생산 효율과 이용자 경험 개선에 나섰다. 퍼즐 난이도 평가와 테스트에 데이터 학습 기술을 활용해 개발 부담을 줄이고 신규 콘텐츠 공급량을 기존보다 2배 이상 확대한다는 전략이다.위메이드플레이는 30일 모바일 퍼즐게임 애니팡4에 자체 개발한 스마트 매치3

2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오딘 中 판호 획득…세계 최대 게임시장 공략 본격화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대표 MMORPG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한 핵심 관문을 통과했다. 중국 정부의 외자판호를 확보하면서 현지 정식 서비스에 필요한 법적 요건을 갖추게 됐다. 국내와 대만, 일본, 글로벌 시장에 이어 중국까지 서비스 지역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자사가 개발한

3

'디스이즈 현무로드' 이주빈, 몸무게 40kg대에 전현무·이준 '깜놀'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디스이즈 현무로드’ 전현무, 이준, 이주빈이 캐나다의 이색 여행지에서 어린아이처럼 신나는 하루를 보낸다. 11월 1일(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MBN 리얼 발품 로드 트립 ‘디스이즈 현무로드’ 7회에서는 전현무와 이준, 여행 친구 이주빈이 캐나다 앨버타주의 드럼헬러를 찾는다. ‘세계 공룡의 수도’로 불리는 이곳에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