핏펫, NH농협손보와 데이터 기반 펫보험 출시…보장 사각지대 해소

주영래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11:14:13

[메가경제=주영래 기자] 반려동물 헬스케어 기업 핏펫(대표 고정욱)이 NH농협손해보험과 손잡고 실제 진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펫보험 상품을 내놨다. 지난 22일 개정 출시된 ‘NH펫앤미든든보험’은 기존 펫보험이 해결하지 못했던 보장 공백을 실질적으로 메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내 펫보험 시장은 보호자 수요 대비 상품 다양성이 부족한 데다 표준 수가 체계 부재로 보험의 실효성이 낮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보험사 입장에서도 손해율 산정과 보장 설계에 필요한 신뢰도 높은 기초 데이터 부족으로 상품 개발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 핏펫, NH농협손보와 데이터 기반 펫보험 출시

핏펫은 자사 플랫폼을 통해 축적한 반려동물 건강검진키트 결과, 병원 진료 리뷰, 실수요 기반 수가 정보를 보험 구조와 연결했다. 이 같은 데이터와 현장 중심 인사이트는 보장 항목 설계의 고객 중심성과 현실성을 높이는 기반이 됐다.

고정욱 핏펫 대표는 “이번 협업은 반려인들이 체감하는 보장 사각지대를 실사용 데이터를 통해 해소한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축적된 데이터를 활용해 다양한 보험사와 협업을 확대하고 펫보험 시장의 제도적 기반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에어프레미아, 이코노미 좌석 넓힌다…장거리 고객 편의 강화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에어프레미아가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확대하며 장거리 노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좌석 공급 규모를 일부 줄이는 대신 승객에게 제공하는 공간을 넓혀 탑승 편의와 기내 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에어프레미아는 HL8703 항공기의 이코노미 클래스 좌석 간격을 기존 31인치에서 33인치로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좌석 조정

2

세라젬, 중국서 18번째 희망학교 조성…교육·생활 인프라 지원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세라젬이 중국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며 글로벌 지역사회와의 상생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세라젬은 중국 푸젠성 지역 학생들의 교육·생활 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학교 18호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희망학교는 세라젬 중국 법인이 2005년부터 추진해 온 교육 분야 사회공헌 사업이다.

3

KB캐피탈, 장애인·참전유공자 등 취약계층 맞춤형 사회공헌 확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KB캐피탈이 장애인 소상공인과 참전유공자, 위기임산부 등 취약계층의 생활 여건을 고려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설 개선부터 생계·양육 지원까지 대상별 필요에 맞춘 사업을 통해 생활 안정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다는 취지다.KB캐피탈은 올해 취약계층의 연령과 건강 상태, 경제활동 여건 등을 고려한 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추진했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