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산불피해 지역 이재민 소방관 1억원 상당 물품 긴급지원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8 13:15:09

[메가경제=이준 기자] 코오롱그룹이 최근 경상도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인한 피해 이재민과 산불진화 인력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지역에서 발생해 산청, 영양, 안동, 청송, 영덕 등 경상도 지역 전체로 확대되고 있는 대규모 산불로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국가적 재난상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어려움을 나누고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보태기 위해 긴급하게 지원을 결정했다.

 

▲ 코오롱그룹이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과 소방관을 위해 텐트, 티셔츠 등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사진=코오롱]

 

코오롱그룹은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우선 이재민용 텐트 110개와 산불 진화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소방대원들이 소방복 내에 빠르게 갈아입을 수 있는 코오롱스포츠 반팔 티셔츠 500장을 지원한다. 

 

또한, 산불피해가 극심한 지역인 경남 산청과 경북 안동 지역 현장에 푸드트럭을 보내 이재민들과 산불 진화인력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총 1억여원 상당의 산불피해지역 물품 지원에 나선다. 

 

특히, 빠르게 번지고 있는 산불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28일부터 물품과 푸드트럭을 현장에 곧바로 지원하고 배치 운영하기로 했다.

 

코오롱그룹은 재산상 피해와 함께 인명피해까지 계속 확대되고 있는 이번 산불피해가 조속히 마무리되고 이재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번 지원 내역은 산불피해지역 구호에 주로 참여하고 있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거쳤다.

 

코오롱그룹 관계자는 “이번 산불피해가 확산되는 가운데 삶의 터전을 잃고 실의에 빠진 이재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산불 현장에서 진화에 여념이 없는 진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의 뜻과 함께 모두가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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