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콜젠트가 운영하는 상담 플랫폼 ‘머니콜(MoneyCall)’이 원하는 조건의 고객을 검색하고 실제 상담까지 연결할 수 있는 광고주 전용 웹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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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니콜 제공 |
머니콜 광고주 전용 웹서비스에서는 연령과 지역, 관심사, 보험 이력 등 조건을 토대로 상담 대상 고객을 검색할 수 있다. 무작위로 확보한 고객 DB를 제공하는 방식이 아니라 머니콜 앱 내 설문 등을 통해 직접 정보를 입력하고 상담 참여 의사를 밝힌 고객을 대상으로 상담을 연결한다.
비용은 실제 상담 여부를 기준으로 책정된다. 광고주 회원가입 비용과 고객 검색 비용은 모두 무료이며, 검색한 고객과 3분 이상 정상적인 상담이 완료된 경우에만 1콜당 기본 7500원의 비용이 발생한다. 고객과 연결되지 않거나 정상 상담으로 이어지지 않은 경우에는 상담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구조다.
상담 전에는 머니콜의 ‘콜 프리뷰’ 기능을 활용한다. 고객이 전화를 받기 전 어떤 상품에 관한 상담인지와 리워드 등의 정보를 미리 확인한 상태에서 상담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콜젠트는 ‘광고 호 연결 중개 방법 및 이를 실행하는 서버’에 관한 특허를 취득해 관련 기술을 서비스에 적용하고 있다.
상담 과정에서는 고객이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필요한 대상자를 선별할 수 있도록 했다. 광고주가 지역이나 연령, 관심 분야 등 원하는 조건에 맞는 고객을 검색한 뒤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무작위 전화보다 상담 대상을 구체화할 수 있다. 상담 후에는 상세 통화 리포트도 제공한다.
고객에게도 상담 참여에 대한 리워드를 제공한다. 머니콜 앱을 이용하는 고객이 광고·상담전화에 참여해 3분 이상 정상 상담을 완료하면 2000크레딧을 적립받는다. 2000크레딧은 2000원 상당이며, 기프티콘·상품권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고 1만 크레딧 이상부터 현금 환급도 가능하다.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광고주에게 직접 제공하지 않는 것도 특징이다. 콜젠트는 사용자의 휴대전화 번호를 수집하지 않으며, 상담은 머니콜 앱 내 통화 시스템을 통해 진행한다. 광고주는 필요한 조건의 고객과 상담을 진행하면서도 고객의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전달받지 않는 방식이다.
머니콜은 우선 보험설계사와 GA 상담원 등 보험 분야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금융·대출 및 카드 모집, 자동차·장기렌탈, 인터넷·휴대폰, 교육 콘텐츠, 상조, 결혼정보, 가전 렌탈 등 고객 상담을 기반으로 영업이 이뤄지는 분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콜젠트 관계자는 “영업 담당자에게 중요한 것은 고객 DB 자체보다 실제 상담으로 이어질 수 있는 고객과의 접점”이라며 “회원가입과 고객 검색에는 비용을 받지 않고 3분 이상 정상 상담이 이뤄졌을 때만 비용이 발생하는 구조를 통해 광고주가 원하는 고객을 선별하고 상담 성과를 관리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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