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행복나눔재단, 장애 아동·청소년 위한 휠체어 운동 체험 행사

정진성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7 13:59:19

[메가경제=정진성 기자] SK그룹의 사회공헌 전문 기관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이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을 위한 휠체어 운동 체험 행사를 7월 1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 SK행복나눔재단, 장애 아동·청소년 위한 휠체어 운동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SK행복나눔재단]

 

이번 행사는 신체 활동 기회가 적은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이 또래들과 어울리며 다양한 운동을 경험하게 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및 가족 50여명이 참석했다. 아동·청소년들은 휠체어를 타고 사격, 공 던지기 등을 하면서 상지(팔) 근력과 어깨 유연성을 강화하는 동작을 배우고, 팀 대항을 통해 단체 운동을 즐겼다.

 

이날 행사에서는 부모들에게 휠체어 운동의 필요성을 환기하는 강연도 열려 참가자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행사는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의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 신체발달 프로젝트(이하 프로젝트)’의 하나로 기획됐다. 프로젝트는 장애 아동·청소년 신체 특성에 맞는데 운동 커리큘럼을 개발하고 실제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아동·청소년의 신체 발달과 이동성 향상을 목표로 한다. 지금까지 총 3기수 240명의 아동·청소년이 프로그램을 거쳐갔다.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팀은 뇌병변, 지체장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휠체어와 전동 키트 운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휠체어 전용 내비게이션을 개발하는 등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오고 있다.

 

세상파일은 이날 행사를 기점으로 7월 30일까지 4기 참여자 모집에 들어간다. 4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에 걸쳐 온라인 오프라인 각각 12회 차 운동에 참여하게 된다. 오프라인 운동은 서울 강서구 어댑핏 스튜디오 서울점에서 진행된다.

 

어댑핏 스튜디오는 하루하루움직임연구소가 행복나눔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무장애 헬스케어 센터다. 대상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신체발달 프로젝트 카카오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상상인그룹이 함께 참여하며 후원하고 있다.

 

프로젝트 담당자인 차혜인 행복나눔재단 세상파일 매니저는 “이번 행사로 휠체어 사용 아동·청소년과 부모님들이 운동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얻게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 아동·청소년·청소년의 건강과 이동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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