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코트라, 중국 제약산업 최대 전시회서 한국관 운영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3 14:28:09

[메가경제=이준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와 KOTRA(사장 유정열)는 이달 19일부터 사흘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의약품 전시회(CPhi CHINA 2024)’에서 한국관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 한국관 현장 모습. [사진=KOTRA]

 

‘중국 의약품 전시회’는 제약산업 관련 최고 권위를 지닌 전문 전시회로, 매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다. 1990년 글로벌 화학, 의약 원료 박람회로 시작해 현재는 의약품뿐만 아니라 제약설비, 바이오의약품, 위수탁서비스, 건강보조식품, 화장품 등 뷰티산업에 이르기까지 보건 분야 전산업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네트워킹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3500여 전시업체, 6만여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참가했다. KOTRA는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회장 류형선)와 공동으로 제약,바이오 원료 기업 22개사로 구성된 한국관을 운영했다. 지난해보다 약 80% 확대된 규모이다. 또한,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원장 김창혁)과 충청북도기업진흥원(원장 허경재)의 7개사와 통합한국관을 구성해 한국이 보유한 제약·원료 분야의 기술력을 선보였다. 

 

KOTRA는 이번 전시회에서 무역투자 빅데이터 플랫폼인 트라이빅(TriBIG)을 활용한 컨설팅, 일대일 바이어 상담 등을 통해 참가기업의 해외마케팅과 수출 계약 체결을 지원했다. 이에 힘입어 KOTRA와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가 지원한 22개사는 150건 이상의 상담을 진행했으며, 약 800만달러가 넘는 규모의 계약 추진을 논의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준 기자
이준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전자, 최대 110조원 규모 주주환원 실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전자가 2026년 사상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시한다. 삼성전자는 21일 이사회를 열고, 약 90조~110조원의 규모로 예상되는 2026년 주주환원 시행 방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 최대였던 2020년 20조3000억원 규모 주주환원의 약 5배에 달하는 수준이다. 이같은 역대 최대 규모의 주주환원은 회사의 성장에 따른

2

인권위 "공급망책임법 조속 입법 필요"…기업 인권·환경 책임 법제화 힘 받나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국가인권위원회가 국회에 발의된 ‘공급망책임법’의 조속한 입법 필요성을 강조했다. 일정 규모 이상 기업이 국내외 공급망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환경 위험을 사전에 점검하고 피해 발생 시 책임과 구제 절차를 명확히 하자는 취지다. 기업과인권네트워크는 21일 인권위가 국회에 계류 중인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인권·환경 보호에

3

고려아연, 어르신 '기억 지킴이'로…울산 300가구 치매예방 지원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고려아연 온산제련소가 울산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임직원 참여형 사회공헌 활동에 나섰다. 인지기능을 자극하는 교구 300세트를 직접 제작해 지역 내 치매 고위험군 가구에 전달한다. 회사는 21일 대한적십자사 울산광역시지사에서 온산제련소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억력 향상 인지활동 교구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