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KOTRA, 5월 19일까지 ‘민간이 직접 제안 KSP사업’ 공모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1 14:17:56

[메가경제=이준 기자] KOTRA(사장 유정열)와 기획재정부(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상목)는 지난 3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협력국의 경제·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이하 KSP)의 민간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 기획재정부 청사. [사진=기획재정부]

 

기재부가 2022년 처음 도입한 ‘KSP 민간사업 제안제’는 특정 분야에 강점을 가진 민간기업이 협력국 정부에 KSP 사업 자문 주제를 직접 제안할 수 있는 제도다. 이 제도는 정책제언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민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됐다. 

 

특히 민간이 ODA(공적개발원조)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협력국 정부에 역제안함으로써 우리 기업이 협력국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견인하는 시도라는 점에서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년간 총 16건의 KSP 민간 제안 사업이 선정돼 지난해부터 우즈베키스탄 지역난방 현대화, 카자흐스탄 노후발전소 개발 등 민간에서 발굴한 KSP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KSP 민간사업 제안제는 민간사업 공모를 통해 후보사업을 접수하고, 후속사업 연계 가능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최종사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4월 15일에 개최되는 2024 상반기 붐업코리아 현장에서 KSP 민간 제안사업 공모 절차 등 세부 내용을 소개할 예정이며, 신청 방법은 KOTRA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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