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드로, 2026 여름 캡슐 컬렉션 선봬…프렌치 리조트룩 제안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14:35:02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물산 패션부문의 프리미엄 컨템포러리 브랜드 산드로(Sandro)가 2026년 여름 캡슐 컬렉션을 출시하며 프렌치 감성의 리조트룩을 제안했다.

 

산드로는 감각적인 휴양지 무드와 우아한 프랑스 감성을 담은 여름 캡슐 컬렉션을 선보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여성복과 남성복 라인을 동시에 구성해 일상과 여행지를 아우르는 여름 스타일링을 제안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 [사진=삼성물산 패션부문]

 

여성 컬렉션은 가벼운 코튼 포플린과 리넨 소재를 활용한 레이스 드레스, 셔츠, 블라우스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플라워 패턴과 스트라이프 패턴을 적용해 로맨틱하면서도 세련된 여름 스타일을 강조했다.

 

크로셰 디테일을 적용한 카디건과 쇼츠·스커트 셋업, 가방 등을 통해 수공예적 감성과 편안한 착용감을 동시에 구현한 리조트룩을 선보였다.

 

산드로 옴므는 브랜드 정체성을 반영한 ‘프린트 시리즈’를 공개했다. 해당 시리즈는 카테나(Catena), 사이키델릭(Psychedelic), 아말피(Amalfi), 웨이브(Wave) 등 4개 테마로 구성됐으며, 기하학 패턴과 플라워 모티브, 해안 풍경에서 영감을 받은 그래픽 디자인을 적용했다.

 

특히 세미 오버 실루엣과 감각적인 프린트 디자인, 가벼운 착용감을 갖춘 반소매 셔츠와 반바지 등을 통해 프렌치 럭셔리 감성의 남성 리조트룩을 제안했다.

 

박영미 삼성물산 패션부문 컨템사업부장(상무)은 “이번 캡슐 컬렉션을 통해 산드로만의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프랑스 휴양지 감성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차별화된 상품을 바탕으로 브랜드 경험을 강화하고 국내 컨템포러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패션부문은 올해 1분기 매출 5730억 원, 영업이익 380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11.8%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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