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0 14:56:33
우승자 변상일 9단과 준우승자 박정환 9단에 트로피와 상금 수여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우승자 변상일 9단과 준우승자 박정환 9단을 비롯해 김광수 동서식품 사장, 양재호 한국기원 사무총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20일 서울 중구 웨스틴 조선 서울 호텔에서 열린 ‘제27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에서 동서식품 김광수 사장(왼쪽)과 우승자 변상일 9단(오른쪽)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서식품]

 

변상일 9단은 결승에서 박정환 9단을 상대로 최종 3국까지 이어진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두며 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첫 출전 이후 처음 정상에 오른 것이다. 우승 상금은 7천만원이 수여됐다.

 

박정환 9단은 대회 최다 우승(5회) 기록 경신에 도전했으나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바둑 프로기사 9단만 참가할 수 있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전으로 평가된다. 올해 대회는 지난 1월 개막 이후 약 4개월간 진행됐으며, 총 32명의 프로기사가 출전해 경쟁을 펼쳤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수준 높은 대국을 펼친 참가 기사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며 “국제 대회에서 성과를 이어가고 있는 한국 바둑의 지속적인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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