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YLC, 출범 1년 8개월 만에 97호 위원 위촉, 100호 위촉 앞둬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1 15:06:33
2024년 9월 16명으로 출범한 월드비전 YLC, 97호 위원 위촉 완료
오는 7월 100호 위원 위촉 예정…차세대 나눔 리더 공동체 성장
탄자니아 레이크에야시 지역 자립 지원… '후원을 멈추는 후원' 실천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이 운영하는 젊은 크리스천 리더들의 고액후원 공동체 YLC(Young Leadership Council)가 출범 1년 8개월 만에 97호 위원 위촉을 완료하며 100호 위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월드비전 YLC 위원들이 지난 5월 21일 정례모임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월드비전 YLC는 이날 97호 위원 위촉을 완료했으며, 오는 7월 100호 위원 달성을 앞두고 있다. 사진=월드비전

 

월드비전 YLC는 '후원을 멈추는 후원(Finish The Job)'이라는 비전 아래, 도움이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뜻을 모은 젊은 크리스천 리더들의 모임이다.


YLC는 지난 2024년 9월 16명의 위원으로 출범했으며, 지난 5월 21일 정례모임에서 97호 위원 위촉을 완료했다. 오는 7월 23일 정례모임에서는 100호 위원 위촉이 예정돼 있다.


YLC 위원들은 월드비전과 함께 탄자니아 레이크에야시(Lake Eyasi) 지역 3개 마을을 대상으로 자립 지원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지역 주민들의 소득 증대와 자립 역량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YLC 현승원 위원장은 평소 “후원자의 마인드가 아닌 투자자의 마인드로 후원하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다”며 “복음과 자립의 씨앗을 심어 후원이 끝난 후에도 열매가 맺히는 후원 문화를 실현하고 싶다”는 비전을 전해왔다.


월드비전은 YLC의 성장 배경에는 단순한 기부 참여를 넘어 나눔과 섬김의 가치를 실천하고자 하는 젊은 리더들의 공감과 참여가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한국교회가 복음과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해 온 흐름 속에서, 오늘날 청년 리더들이 나눔과 후원을 통해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새로운 공동체로 모이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월드비전 YLC는 정기적인 모임과 네트워킹을 통해 나눔의 가치와 비전을 공유하며, 후원을 통한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는 리더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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