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도 장학금 받는다”…상미당, 대학생 150명에 2.7억 지원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4-27 15:25:50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상미당홀딩스가 행복한재단과 함께 청년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상미당홀딩스는 대학생 장학생 150명에게 총 2억7000만 원 규모의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 배스킨라빈스 아주대점에서 2026년 1학기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 우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가운데)이 가맹점 대표, 행복한재단 백승훈 사무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상미당홀딩스]

 

‘상미당 행복한 장학금’은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학업 환경 조성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2012년 시작된 이후 현재까지 총 3077명에게 약 54억 원이 지원됐다. 

 

이번 장학생은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파스쿠찌 등 계열 브랜드 매장에서 근무하는 대학생 120명과 한국장학재단 추천 외부 장학생 30명으로 구성됐다.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교육부 공시 기준 한 학기 평균 등록금의 50% 수준인 1인당 18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이와 함께 상미당홀딩스 계열사 공채 지원 시 서류전형 가점 혜택도 제공된다.

 

우수 장학생으로 선정된 배스킨라빈스 아주대점 근무 지시은 학생은 “아르바이트로 생활비를 마련해온 상황에서 장학금까지 받게 돼 큰 보람을 느낀다”며 “이번 기회를 계기로 더욱 성장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해당 매장 점주는 “지속적으로 성실한 근무 태도를 보여온 직원으로, 학업과 일을 병행하며 성장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상미당홀딩스 관계자는 “장학금이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응원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업과 일을 병행하는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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