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 맛집, 익산 프라이드치킨 달인·속초 명태 회냉면 달인 비법 공개

류수근 기자 / 기사승인 : 2020-04-27 21:06:41

[메가경제= 류수근 기자]이번주 맛의 달인을 통해서는 오랜 세월 동안 변함없는 고수의 풍미를 느낄 수 있을 듯하다.


27일 밤 방송되는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장인의 향기가 가득한 ‘익산 프라이드치킨 달인’과 ‘속초 냉면 달인’ 맛집의 비법을 공개한다.


우선 맛의 고수인 잠행단이 전국의 숨겨져 있는 보석같은 맛집을 찾아나서는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전북 익산의 한 원조 통닭 달인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시장 통닭의 고수를 만날 수 있다.


잠행단은 이곳에서 올해 43년 경력의 프라이드치킨 달인이 펼치는 맛의 세계를 엿본다.



은둔식달 잠행단이 익산 프라이드치킨 달인의 통닭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은둔식달 잠행단이 익산 프라이드치킨 달인의 통닭에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사진=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제작진은 익산의 시장에 위치해 있는 이 통닭집과 관련해 “냄새만으로 사람들의 발걸음을 이끈다”고 소개의 첫마디를 꺼냈다.


‘바삭한 튀김옷과 촉촉한 닭고기’. 반세기 가까운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의 통닭에서는 깔끔하고 담백한 맛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과연 이 익산의 통닭집에 얽힌 달인만의 비법은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매일 가마솥에 통닭을 튀기는 양영례 달인에게도 한결같은 장인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바로 주문을 받는 즉시 밀가루 반죽을 입혀 닭을 튀기는 방식을 고집한다는 것이다. 달인은 그렇게 수십년 동안 쉼없이 닭을 튀겨왔다고 한다.


그만큼 번거롭고 힘든 과정이겠지만 달인은 그 일을 어제처럼 오늘도 꾸준히 해 내며 최상의 통닭을 손님들에게 선사하고 있다는 것이다.


‘익산 프라이드치킨 달인’ 맛집에는 이런 부단한 노력의 통닭 튀기는 법 외에 또다른 마력이 있다고 한다. 바로 달인이 직접 만드는 무와 통닭의 소스라고 한다.


오랜 세월 동안 손님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익산 통닭 달인이 지닌 맛 창조의 배경에는 바로 정성 가득한 달인의 노력이 담겨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 두 번째 맛집으로는 ‘속초 명태 회냉면 달인’을 소개한다고 예고됐다.



속초 명태 회냉면 달인의 비법은? [사진=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속초 명태 회냉면 달인의 비법은? [사진= SBS '생활의 달인' 방송 캡처]


당장 ‘3대에 걸쳐 이어온 냉면의 맛’이라는 제작진의 예고 문장에서부터 속초 달인이 만드는 냉면의 깊은 맛을 짐작케 한다. 강원도 속초에서 3대째 비빔냉면을 만들며 그 비법을 간직해온 ‘명가(名家)’라고 한다. 이곳에서는 명태 회가 냉면과 만나 연출하는 명가만의 냉면을 만날 수 있다.


이곳은 ‘차게 해서 먹는 국수’ 냉면, 그중에서도 “달콤 매콤한 양념을 비벼 먹는 비빔냉면은 입맛이 떨어지는 날에 가장 먼저 생각나는 메뉴”라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 속초 명태 회냉면 달인의 주인공은 바로 27년 경력의 박정(58)과 김종미(55) 부부다.


냉면의 생명은 우선 면의 성질에 있다. 이곳은 쫄깃한 식감이 손님의 입맛을 잡아끄는데, 이유인 즉 바로 달인만의 제면기술로 만든 수제 면발 때문이라고 한다.


이같은 최상의 면발에 전매특허의 육수가 앙상블을 이룬다. 육수의 비법은 소 한 마리의 뼈를 사흘 동안 푹 고아 만든 진한 국물에 20여 가지 재료를 넣어 우려내기 때문이란다. 육수에는 골뱅이, 금잔화, 겨우살이 등 색다른 재료들이 대거 들어간다.


육수의 비법은 여기에서 멈추지 않는다. 육수에 사용하는 물부터 다르다는 것이다. 과연 어떤 물일까?


이날 ‘생활의 달인’에서는 3대째 이어져 오고 있는 비빔냉면의 비법을 탐색한다. ''속초 명태 회냉면 달인' 맛집에서는 여름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입맛을 강렬하게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류수근 기자
류수근 기자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삼성전기, 창립 53주년 기념식 개최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전기가 수원사업장에서 창립 5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장덕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세종·부산 등 국내외 전 사업장 임직원들은 사내 방송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행사에 함께했다. 기념식은 시상식, CEO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장기근속상과 더불

2

bhc·아웃백 운영 다이닝브랜즈그룹, 물류 경쟁력 인정받았다…국토부 장관 표창 수상
[메가경제=심영범 기자]bhc치킨과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창고43, 큰맘할매순대국 등을 운영하는 다이닝브랜즈그룹이 물류 경쟁력과 상생경영 성과를 인정받아 정부 포상을 수상했다. 전국 단위 물류 인프라를 기반으로 식품안전 관리와 공급망 효율성을 높이고 운송 종사자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 점이 평가받았다. 다이닝브랜즈그룹은 지난 10월 30일 대한상공회의소에

3

웅진컴퍼스, 영어 글쓰기 지도 전문가 과정 5기 모집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웅진컴퍼스가 영어교육 분야에서 글쓰기 지도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교육자를 대상으로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영어 글쓰기 교육 관련 콘텐츠와 서비스 확대를 추진한다. 웅진컴퍼스는 교육 플랫폼 클래스박스를 통해 ‘영어 글쓰기 지도 전문가 과정’ 5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강의는 대치동 다이안 영어학원 이보경 원장이 맡는다. 학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