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속 메뉴를 현실로"…삼성웰스토리, '알파남 파브리'로 식음 솔루션 강화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4 09:09:06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성웰스토리는 4일 '알파남 파브리'가 SNS를 중심으로 화제를 모으며 식음 사업과의 시너지를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파브리는 이탈리아에서 15년 연속 미슐랭 1스타를 획득한 오너 셰프로, 국내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다. 

 

▲ [사진=삼성웰스토리]

 

'알파남 파브리'는 비밀 요원 콘셉트의 파브리가 삼성웰스토리의 미션을 수행하며 다양한 식음 공간에 적합한 맞춤형 메뉴를 제안하는 콘텐츠다. 지난 4월 첫 공개 이후 삼성웰스토리 급식 고객을 위한 특화 메뉴와 에버랜드 이탈리안 레스토랑 '쿠치나 마리오'의 여름 시즌 한정 메뉴 등을 잇달아 소개해왔다.

 

삼성웰스토리는 콘텐츠 속 메뉴를 실제 급식 사업장과 외식 고객사 매장에서 제공해 콘텐츠와 사업 현장의 연계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첫 번째 에피소드에서 공개된 '미나리 크럼블 파스타'는 오는 9일부터 전국 급식 사업장에서 제공되며, 세 번째 에피소드의 '코탈리안 비빔 파스타'는 19일부터 쿠치나 마리오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코탈리안 비빔 파스타'에 사용된 아틀란테의 비토(Vitto) 파스타 면은 삼성웰스토리가 B2B 시장에 독점 공급 중인 제품이다. 회사는 해당 메뉴가 에버랜드 인기 레스토랑에 적용되는 만큼 외식 식자재 고객사들의 신규 메뉴 개발과 제품 도입에 참고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알파남 파브리'를 단순한 홍보 콘텐츠를 넘어 급식 사업의 메뉴 경쟁력을 높이고 외식 고객사의 메뉴 개발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솔루션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세 번째 에피소드까지 공개된 '알파남 파브리'는 파브리 특유의 유쾌한 입담과 한국 식재료에 대한 독창적 해석으로 MZ세대의 관심을 끌고 있다. 숏폼 형태로 재가공된 영상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론칭 두 달 만에 누적 조회수 600만 회를 기록했다.

 

삼성웰스토리 관계자는 "'알파남 파브리'는 실제 식음 현장에 적용 가능한 창의적 메뉴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사업적 시너지가 기대되는 새로운 형태의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외식 식자재 고객사를 중심으로 파브리만의 개성이 담긴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고객사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마케팅 도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웰스토리는 올해 1분기 매출 824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9% 성장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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