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기술원, 혁신식품개발 경진대회 'ECOTROPHELIA KOREA 2026' 후원…미래 식품 인재 육성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7 09:14:05

[메가경제=심영범 기자]풀무원기술원은 대학생 혁신식품개발 경진대회 'ECOTROPHELIA KOREA 2026'을 공식 후원하고 우수상인 '풀무원상'을 수여하며 미래 식품산업을 이끌 혁신 인재 육성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ECOTROPHELIA KOREA 2026'은 국내 식품산업의 미래를 이끌 창의적인 인재를 발굴하기 위한 혁신식품개발 학생 경진대회다. 유럽 대표 학생 식품개발 경진대회인 'ECOTROPHELIA EUROPE'의 대한민국 예선 성격을 갖는다.

 

▲ [사진=풀무원기술원]

 

대회를 주관하는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는 지난 2024년 유럽 본부와 협의를 거쳐 비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국가 예선 개최 권한을 확보했으며, 이후 국내 식품산업의 혁신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대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식품 관련 학과 대학생들이 참가해 지속가능성과 혁신성을 반영한 다양한 식품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심사는 혁신성, 시장성, 기술성, 지속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진행됐으며, 대상 1팀, 우수상 2팀, 특별상 3팀 등 총 6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인 '샘표상'은 동국대학교 '에코아코(EcoAco)'팀이 수상했다. 우수상인 '풀무원상'은 동국대학교 '로드투에코트로펠리아(Road to Ecotrophelia)'팀과 연세대학교 '팀508(Team508)'이 각각 선정됐다. 특별상은 중앙대학교 '리투나(RE_TUNA)', 경북대학교 '브루얼(Brew-al)', 고려대학교 '한스푼(Han)'팀이 받았다.

 

'풀무원상'을 수상한 동국대학교 '로드투에코트로펠리아'팀은 카페인 저감을 위한 기능성 쿠키를, 연세대학교 '팀508'은 해조류 유래 소재를 활용한 지속가능 글루텐 프리 만두를 제안해 혁신성과 지속가능성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풀무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후원하며 미래 식품산업 인재 양성과 지속가능한 식품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탰다. 회사는 이번 후원을 계기로 지속가능식품과학기술협회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산업 현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산학협력 기반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발전을 위한 혁신 아이디어 발굴에도 적극 나서 ESG 경영 실천과 미래 식품 인재 육성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김태석 풀무원기술원 원장은 "미래 식품산업의 경쟁력은 젊은 인재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에서 시작된다"며 "풀무원은 지속가능한 식생활 문화 확산과 미래 식품기술 혁신을 위해 산학협력을 지속 확대하고 혁신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8504억원, 영업이익은 190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2%, 68.9%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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