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트클럽', 최고 순간은? K-세션 "늘 가수 뒤에서..." 진솔 고백 통했다

김지호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3 10:35:51

[메가경제=김지호 기자]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4회까지 방송을 마친 가운데, 각 회차 별 ‘최고의 1분’을 차지한 장면들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틸하트클럽'. [사진=Mnet]

 

매회 치열한 경쟁과 패기 넘치는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패기 넘치는 청춘들의 진짜 밴드 사운드에 매료됐다”는 반응이 쏟아지며 열기를 더하고 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 시청자들이 꼽은 최고의 순간은 언제였을까? 각 회차 별 분당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화제의 장면을 기준으로, Mnet ‘스틸하트클럽’ 영광의 순간을 돌아봤다.

 

# 시청자들이 꼽은 ‘최고의 순간’은?

 

지난달 21일(화) 첫 방송된 1회에서는 1라운드 ‘클럽 오디션’을 앞둔 K-세션(한빈킴, 오다준, 신재민)의 인터뷰 장면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무대 전 긴장감이 감도는 예비 뮤지션들이 각자의 음악적 색깔과 목표를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첫 방송임에도 강한 몰입감을 이끌어냈다. 특히 “세션이라는 직업이 남의 노래에 연주하며 받쳐주는 역할이다 보니 항상 뒤에 있었다”, “(가수에) 방해되는 일을 하면 안 됐다”, “사실 생각해보면 저도 앞에 나서는 거 많이 좋아하는 사람이다” 등 진솔한 고백이 팬들 사이에서 회자되며 명장면으로 꼽혔다.

 

2회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클럽 오디션’ 후공으로 등장한 20대 청량 밴드(김의진, 정엽, 조주연, 양혁) 공연이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밴드 이클립스 멤버로 출연한 양혁이 기타리스트로 무대에 올라 “드라마를 찢고 나왔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풋풋하고 청량한 에너지 속에서도 완성도 높은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MZ 세대의 취향을 정조준했다.

 

3회 방송 최고의 1분은 보컬 레벨 재조정(사기소멀)과 베이스 레벨 재조정(마샤) 장면이 공동으로 이름을 올렸다. 자신의 음악적 정체성을 놓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사기소멀과 화려한 퍼포먼스 중 안정감 있는 연주 실력으로 시선을 압도한 마샤의 활약이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4회 방송에서는 ‘K-POP 보이그룹’ 대진으로 맞붙게 된 하자마자 팀(권영빈, 브로디, 정엽, 정우석, 최현준)과 HAPPYH BAND 팀(박형빈, 자오 지아인, 조주연, 태사호, 한준희)의 등장 신이었다. 두 팀의 화려한 비주얼은 물론 “무대 진짜 멋있게 할 건데 뛰놀 준비됐죠?” 등 현장을 뜨겁게 달군 입담이 더해지며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밴드 음악의 성지, 홍대에서 이어지는 ‘스틸하트클럽 : LIVE STAGE’

 

‘스틸하트클럽’의 방송 열기는 이제 오프라인으로 확장된다. 오는 21일(금) 오후 6시 30분,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스틸하트클럽 : LIVE STAGE’를 개최하는 가운데, 무려 4천여 명이 신청해 뜨거운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참가자들의 생생한 밴드 라이브 무대와 짧은 토크 세션으로 꾸며진다.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관객들은 ‘스틸하트클럽’의 예비 뮤지션들을 홍대라는 밴드 음악의 성지 한가운데서 직접 직관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무대는 참가자들에게는 경연 무대를 제외한 첫 오프라인 공연이자, 팬들에게는 방송에서 보지 못한 진짜 밴드의 얼굴을 만나는 자리로 기대가 모인다.

 

한편, ‘스틸하트클럽’은 예비 뮤지션들이 각자의 개성과 실력을 발휘하며 하나의 아이코닉 밴드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로, 매주 화요일 밤 10시 Mnet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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