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 두산베어스 브랜드데이 성황… 참전유공자 주거지원 캠페인 소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9 09:59:07
‘영웅의 집’ 시즌2 통해 6·25 참전유공자 주거환경 현실 공유
감사 메시지 쓰기 이벤트에 잠실야구장 관람객 약 1,000명 동참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가 지난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KT위즈 경기에서 브랜드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대한민국 유공자 주거지원 캠페인 ‘영웅의 집’ 시즌2를 소개했다.

 

▲ 지난 18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두산베어스 한국해비타트 브랜드데이가 성황리에 진행됐다. 사진=한국해비타트 제공


‘영웅의 집’은 독립·참전유공자 및 공상공무원 등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열악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캠페인이다. 시즌 1에서는 독도의용수비대 생존 대원 두 가구를 지원했으며, 시즌 2는 6·25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주거환경개선과 사회적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6·25 참전유공자의 평균 연령은 90세로, 고령에 따른 건강 악화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거주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다.

이날 행사는 경기장 외부 홍보 부스 운영과 5회 말 이닝 간 이벤트로 나뉘어 진행됐다. 홍보 부스에서는 참전유공자에게 감사 메시지를 작성한 관람객을 대상으로 룰렛 이벤트를 운영했으며, 약 1,000명의 관람객이 참여했다. 5회 말에는 캠페인 홍보대사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의 참여 독려 영상이 상영됐고, 퀴즈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 당첨자에게는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 전동드릴 세트, ‘Remember 1950–1953’ 문구가 새겨진 ‘영웅의 집’ 한정판 ROKA 티셔츠, 독립운동가 회중시계 세트가 증정됐다.


▲ 한국해비타트 '영웅의 집'(시즌 2)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놓인 참전유공자를 위한 캠페인이다. 사진=한국해비타트 제공

한국해비타트 관계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함께 기억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영웅의 집’ 캠페인에 많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웅의 집’ 캠페인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해비타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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