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심영범 기자]소노인터내셔널이 반려견 동반 스포츠 행사를 개최하고 펫 관광 콘텐츠 확대에 나선다. 숙박시설을 중심으로 운영해 온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를 스포츠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확장해 관련 수요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강원도 홍천 소노펫클럽앤리조트 비발디파크에서 ‘2026 소노펫 도그 스포츠 챌린지 위크’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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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소노인터내셔널] |
이번 행사는 소노펫 비발디파크가 주관하고 한국어질리티연합이 주최한다. 반려인과 반려견 1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비발디파크 메인센터 잔디광장과 오도치 계곡 트레킹 코스 일대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소노 댕댕 트레킹 8K, 소노 댕댕 케니크로스 6K, 소노 LEEZ 어질리티 대회 등이다. 비반려인을 위한 포레스트런 8K도 운영한다.
소노 댕댕 트레킹은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 메인센터에서 오도치 계곡까지 이어지는 8㎞ 코스를 반려견과 함께 걷는 프로그램이다.
케니크로스는 7일 오전 8시 비발디파크 실내체육관 광장에서 출발한다. 오도치 계곡을 거쳐 돌아오는 왕복 6㎞ 코스로,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달리는 방식이다.
어질리티 대회는 장애물 코스를 통과하며 반려견의 민첩성과 보호자와의 호흡을 겨루는 경기다. 7일에는 비기너와 노비스 부문, 8일에는 어드밴스드·점핑·스타·마스터 부문이 열린다.
7일에는 ‘제2회 소노펫배 전국 학생 어질리티 대항전’도 개최한다. 상위 입상자 3명에게는 2027년 3월 중국에서 열리는 ‘2027 항저우 어질리티 마스터 포인트 경기’ 출전권과 교통비를 지원한다.
부대행사도 마련했다. 행사장 무대에서는 반려동물 행동교정 전문가 이웅종 소장의 토크 콘서트와 도그 필라테스, 펫티켓 골든벨 등이 진행된다. 반려견 터그 및 키링 만들기, 펫 타로, 캐리커처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숙박 상품과 연계한 패키지도 판매한다. 소노펫 또는 소노벨 비발디파크의 반려견 동반 객실 1박과 띵킹독 브런치·음료 이용권 2인, 도그 스포츠 프로그램 참가권 등이 포함된다. 동반 참가자에게는 참가비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소노펫 마스코트 키링과 반려견 간식, 탈취제 등을 증정한다. 플레이그라운드 무료 이용과 보딩·사우나·직영 식음업장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개별 프로그램 참가도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반려견 전용 물통과 배변 디스펜서 등을 지급한다.
소노펫 비발디파크는 반려견 동반 객실과 식음시설, 약 1500평 규모의 천연 잔디 플레이그라운드 등을 운영하고 있다. 쿠킹 클래스와 명랑 운동회 등 반려견 대상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소노인터내셔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숙박 중심의 펫 서비스를 스포츠와 레저 분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반려동물 동반 여행 수요에 대응해 숙박과 식음, 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서비스 경쟁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반려견과 함께하는 여행 및 레저스포츠 문화를 조성하고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노인터내셔널은 오는 2029년까지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장을 총 57개까지 늘릴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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