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 택시기사 가족 대상 코딩 교육 캠프 '주니어랩 2기' 모집

이동훈 / 기사승인 : 2024-06-07 10:40:24

[메가경제=이동훈 기자]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택시기사의 청소년 자녀 및 손자녀를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은 카카오모빌리티가 전개하는 소셜임팩트 프로젝트 ‘201 캠페인'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이사장 이훈규)과 함께 택시기사 가정 내 청소년 가족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업계와의 지속적인 상생을 실천하기 위해 시작되었다. 지난해 처음 시행된 이후, 참가자들의 호응을 바탕으로 보다 확충된 내용으로 2회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경기도 용인시 소재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8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캠프 형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따라 1기에 서울 거주자로 한정됐던 지원대상이 전국으로 확대되고, 미니게임・보물찾기・체육활동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이 마련돼 또래 친구들과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도 추가되었다.

교육 내용도 더욱 풍성해졌다. 올해는 레고 전문 교구를 활용해 자율주행차와 다양한 스마트 모빌리티 아이디어를 코딩으로 구현하고, 직접 결과물을 만들어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여기에 해당 모빌리티 서비스에 필요할 앱 서비스를 구상하고, 직접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를 기획하는 활동까지 더해졌다. 이를 통해 모빌리티 서비스 여정 전반을 직접 경험해보고, 문제 해결력을 기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에 이어 카카오모빌리티 개발자들과의 멘토링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모빌리티 산업 일선에 있는 개발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코딩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2기’는 전국 개인·법인·가맹 택시 기사님의 중학생 자녀 및 손자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신청접수 마감은 6월 28일까지로, 신청자가 많을 경우 조기마감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카카오모빌리티 및 아이들과미래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카카오 T와 카카오내비 앱에서도 관련 안내를 확인할 수 있다. 캠프에서의 모든 숙식과 셔틀버스, 교육 프로그램은 전액 무상으로 제공되며, 캠프를 수료한 학생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함께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세트를 증정한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1기 프로그램에서 보여주신 뜨거운 성원을 바탕으로, 교육 내용 및 운영 방식 모두 기존보다 확대된 주니어랩 2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이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세대가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길 바라며, 전국 곳곳에서 안전한 이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택시 기사님들의 가정에도 자그마한 즐거움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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