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매일유업 부회장, '쿨코리아 챌린지' 동참

김형규 / 기사승인 : 2023-07-06 11:19:44
매일유업, 플라스틱 사용 줄이고 종이빨대 부착 등 환경 고려한 제품 잇따라 선보여

[메가경제=김형규 기자]매일유업은 김선희 부회장이 쿨코리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6일 밝혔다.
 

쿨 코리아 챌린지는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한 옷차림으로 냉방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취지로 한국에너지공단과 패션그룹 형지가 함께 진행하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냉감 의류를 통해 여름철 2~3도 체감 온도를 낮춰 에너지를 절감하는 실용적인 목적과 환경보호와 지구온난화에 적극 대응하는 공익 운동에 동참한다는 의미다. 

▲김선희(앞줄 가운데) 부회장이 직원들과 '쿨코리아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사진=매일유업]  

이 캠페인은 각계 리더가 먼저 간편한 복장으로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고 소셜미디어에 홍보한 후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선희 부회장은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의 지명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했다. 김선희 부회장은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주자로 테트라팩 코리아 알레한드로에듀알도카발유리베 대표, SAP 코리아 신은영 대표, 씨앤투스인베스트 윤자경 대표를 지명했다.

김선희 부회장은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위기 문제에 적극 대응하는 것은 기업이 수행해야 할 사회적 책임”이라며 “기업 차원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여러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지구의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최근 몇 년간 이상기온과 생태계 파괴 등 환경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자 발빠르게 전사적인 친환경 방침을 적용했다. 지난 2020년 ‘엔요100’ 제품에서 빨대를 제거한 것을 필두로 빨대를 제거한 상하목장 유기농 멸균우유를 출시했다. 

 

또한, 어메이징 오트는 친환경 작물로 알려진 오트의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 종이팩과 종이 빨대를 사용했으며, 기존에 PET 소재를 사용하던 슬로우밀크와 상하목장 우유는 종이 소재 후레쉬팩으로 패키지를 변경했다. 매일유업의 추산에 따르면, 이러한 노력을 통해 연간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1,483톤 저감할 수 있다. 이는 30년산 소나무를 약 224,810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낸다.

 

  • AI로 만든 정보, 진짜일까요? 공유 전 한 번 더 확인하세요.
  • 정보의 격차 없이, 누구나 디지털 세상에 닿을 수 있도록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김형규
김형규

기자의 인기기사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메가이슈분석 <하>] 한국 양궁, 세계 정상 향한 다음 승부…실업체육이 뒷받침한다
[메가경제=박선영 기자]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양궁은 금메달 3개를 포함해 10개 세부 종목 중 9개 종목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금메달 수는 과거 대회보다 줄었지만, 여러 종목에서 입상하며 국제무대에서의 경쟁력을 보여줬다. 경쟁국들의 기량이 높아지는 가운데 금메달 숫자만으로 한국 양궁의 현주소를 판단하는 것이 타당할까. 이번 기획은

2

GS25, 여주 고구마로 샐러드 만든다…지역 농산물 상품화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GS25가 경기도 여주시와 협력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샐러드 상품을 출시한다.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판매를 통해 제품군을 확대하고 지역 농가의 판로 확보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GS25는 지난 8일 여주시청에서 여주시와 지역 농산물 가공식품 개발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3

코오롱스포츠, 지용킴과 두 번째 협업…아웃도어에 디자이너 감성 입혔다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코오롱스포츠가 디자이너 브랜드 지용킴(JiyongKim)과 2026년 가을·겨울(F/W) 시즌 협업 컬렉션을 출시한다. 지난해 첫 협업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이번 컬렉션은 히말라야 지역 셰르파의 전통 의복과 자연환경에 적응해 온 아웃도어 스타일에서 영감을 얻었다. 코오롱스포츠의 기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