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달군 K-건기식 기술…콜마비앤에이치, 글로벌 ODM 정조준

김민준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7 13:27:23
비타푸드 아시아 참가…기능성 원료·차별화 제형 선봬
이승화 대표 직접 방콕행…글로벌 고객사 사업 확대 논의

[메가경제=김민준 기자] 콜마비앤에이치가 태국 방콕에서 열린 건강기능식품 B2B 전시회에 참가해 해외 고객사와 접점을 넓혔다. 차별화 제형과 기능성 원료를 앞세워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개발 역량을 알리고, 현장에서 신규 사업과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태국 방콕 퀸시리킷국립컨벤션센터(QSNCC)에서 열린 ‘비타푸드 아시아 2026’에 참가했다고 7일 밝혔다.

 

▲ 이승화 콜마비앤에이치 대표이사가 글로벌 고객사 관계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콜마비앤에이치]

 

비타푸드 아시아는 건강기능식품 원료와 완제품, 제조·서비스 등을 다루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B2B 전시회다. 특히 올해 행사는 전년 대비 규모가 30% 확대되고 호주·뉴질랜드가 신규 국가관으로 합류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행사에서 소비자의 생활 패턴에 맞춘 건강기능식품과 다양한 제형, 기능성 원료를 선보였다.

 

전시 부스는 ‘Morning·Daytime·Night’ 세 가지 테마로 구성했다. 아침에는 컨디션·영양·이너뷰티, 낮에는 집중·활력·퍼포먼스, 밤에는 회복·케어를 중심으로 제품과 원료를 배치해 시간대별 건강관리 수요를 보여줬다.

 

이번 전시에는 이승화 대표이사도 직접 참석했다. 이 대표는 현지에서 주요 글로벌 고객사와 만나 건강기능식품 시장 동향과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및 신규 사업 가능성을 논의했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이번 전시에서 확인한 해외 고객사 수요를 바탕으로 글로벌 ODM 사업 확대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소비자 요구가 세분화되면서 원료뿐 아니라 제형과 제품 콘셉트까지 빠르게 구현하는 개발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전시회에서 확인한 고객사 요구를 구체적인 제품 개발과 사업 기회로 연결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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