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 3분기 영업익 6910억원…전년比 165%↑

황성완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3:44:28
매출액 3조7633억원…전년比 30%↑

[메가경제=황성완 기자] 삼성전기는 지난 3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조7633억원, 영업이익 6910억원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성전기 수원 사업장 전경. [사진=삼성전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743억원(30%), 전 분기 대비 3061억원(9%)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307억원(165%), 전 분기 대비 2506억원(57%) 증가했다.

 

삼성전기는 AI용 제품 중심으로 컴포넌트 사업부의 전 응용처 매출 확대, AI 데이터센터 및 전장용 반도체 패키지 기판(FCBGA) 매출 성장, 글로벌 EV 차기 플랫폼용 카메라 모듈 공급 확대 등으로 실적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4분기에는 AI 데이터센터용 고사양 제품 수요 강세가 지속되고 있으며,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등에 따른 전장용 부품 수요 또한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기는 주요 빅테크 거래선들 중심으로 MLCC 장기공급계약에 지속 대응중이며, 최선단 제품 조기 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점할 계획이다. 또한, AI 데이터센터 관련 고객사의 패키지 기판 공급 확대 요구에 적기 대응하고, 글로벌 EV 거래선향 차세대 플랫폼용 카메라 모듈을 공급해 매출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삼성전기는 지난 21일 엔비디아와 글로벌 AI 반도체 공급망을 강화하고 차세대 AI 인프라 확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전략적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우리銀·삼성전자, 갤럭시로 글로벌 결제시장 공략…210개국 결제망 연결
[메가경제=이상원 기자] 우리은행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갤럭시 스마트폰을 활용한 글로벌 결제시장 공략에 나섰다. 중국 위챗페이와 글로벌 마스터카드 결제망을 연결해 실물 카드나 사전 환전 없이 해외에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핵심이다. 기존 트래블카드 중심의 해외 결제시장에 은행과 스마트폰 제조사가 결합한 새로운 경쟁 모델이 등장한 셈이다.우리은행은

2

롯데웰푸드, 1형당뇨 환우에 ‘제로’ 제품 후원…사회공헌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웰푸드는 한국1형당뇨병환우회가 주최한 ‘2026년 하반기 환우모임’에 자사 무설탕 디저트 브랜드 ‘제로(ZERO)’ 제품을 후원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1형당뇨병 환우와 가족들이 질환 관리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과 고

3

hy, 반려동물 주사료 선봬…펫푸드 사업 확대
[메가경제=심영범 기자]hy가 반려동물 주사료 시장에 진출한다. 기존 펫밀크와 영양 간식 중심의 제품군을 주사료로 확대하고 반려동물 식품 사업을 강화한다. hy는 반려동물 식품 브랜드 펫쿠르트의 신제품 ‘펫쿠르트 건강하개 프로젝트 왈 RX’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hy가 반려동물 주사료를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왈 RX는 사료 알갱이와 프로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