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월7동 1구역 우선협상대상자 선정…목동11단지 등 수주 검토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IPARK현대산업개발이 서울 목동 일대 정비사업을 겨냥해 주거 브랜드와 도시개발 역량을 소개하는 전시공간을 마련한다.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선보인 주거 철학과 복합개발 경험을 알리고 지역 주민과의 접점을 넓힌다는 구상이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1월 2일 서울 구로구에 '목동 아이파크 라운지'를 개관한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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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 아이파크 라운지 내부 모습.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
방문객은 리셉션 공간을 지나 브랜드 존에서 IPARK현대산업개발의 주요 사업과 주거 브랜드의 변화를 살펴볼 수 있다. 이어 모형 존에서는 향후 목동에 제안할 주거단지의 모습을 확인하고, 프레젠테이션 존에서는 영상과 설명을 통해 개발 구상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입구에는 붉은색 안내데스크와 곡선형 벽면을 배치하고 HDC그룹의 상징을 형상화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콘텐츠 존과 카페 라운지에는 목재 계열 마감재와 실내 식재 등을 활용해 방문객이 자유롭게 머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카페 라운지 벽면에는 '집 밖에서 집 안으로 이어지는 모든 여정을 하나의 공간 경험으로 설계합니다'라는 문구를 배치해 주거공간과 생활서비스를 연결하는 브랜드 방향성을 담았다.
IPARK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목동의 지역적 특색에 맞춰 회사가 보유한 역량을 더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며 "주거 기획과 설계·시공부터 도시개발과 운영까지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주거환경을 제안하겠다"고 말했다.
목동 신시가지 아파트 1~14단지는 단지별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다. 서울 주요 학군지 가운데 하나로 교육시설과 생활 인프라, 주거환경을 갖춘 지역인 만큼 대형 건설사들의 사업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IPARK현대산업개발도 목동11단지 재건축을 주요 수주 검토 대상으로 삼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인근 신월7동 1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앞서 지난 21일에는 공사 예정금액 약 2938억원 규모의 서울 강서구 방화2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에서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는 등 수주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IPARK현대산업개발은 압구정 현대아파트 조성 경험을 비롯해 서울원 아이파크와 용산 정비창 전면 제1구역 등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주거와 상업, 문화시설 등을 연계한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목동을 비롯한 서울 주요 지역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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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동 아이파크 라운지 내부 모습. [사진=IPARK현대산업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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