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맨 시즌3' 편당 평균 조회수 14만회…전 시즌 대비 200% 증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현대건설의 주거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입주민 참여형 콘텐츠를 앞세운 온라인 소통 성과를 인정받았다. 주민들이 직접 출연하는 영상과 창작 활동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브랜드 홍보를 넘어 일상과 공동체 문화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소통 범위를 넓혀왔다.
현대건설은 힐스테이트가 '2026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건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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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지=현대건설] |
대한민국 SNS 대상은 기업과 공공기관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시상으로, 2011년 제정됐다.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주요 채널을 대상으로 정량평가와 전문가 심사, 일반인 투표를 거쳐 수상 기관을 선정한다.
힐스테이트는 이번 평가에서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 운영 방식과 고객 중심의 소통 전략을 인정받았다. 주거 브랜드 관련 정보뿐 아니라 주민들의 일상과 취미, 창작 활동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공유해 온 점이 주요 성과로 꼽혔다.
대표적인 소통 채널은 공식 유튜브 '힐스캐스팅'이다. 입주민들이 직접 출연해 자신의 경험과 이야기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힐스리더(HILL's LEADER)'는 입주민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장기 프로젝트다. 시즌1에서는 약 5개월간 오디오북 제작을 진행했으며, 시즌2에서는 8개월에 걸쳐 독립영화 제작을 지원했다. 완성된 영화와 제작 과정은 힐스캐스팅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또 다른 시리즈인 '힐스클럽(힐스맨 시즌3)'은 전국 힐스테이트 단지의 동호회를 찾아 주민들의 취미와 공동체 활동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명인이나 전문 출연자 대신 실제 입주민들의 경험과 교류 과정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올해 공개된 시즌3의 편당 평균 조회수는 14만회로 집계됐다. 전 시즌과 비교하면 조회수가 200% 증가한 수준이다.
앞서 힐스테이트는 지난해 12월 입주민의 오디오북 제작 과정을 담은 '힐스 리더(Hills Reader) 캠페인'으로 '2025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 SNS 마케팅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현대건설은 올해 브랜드 출시 20주년을 맞아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를 확대하고 있다. 공식 채널을 통해 다양한 생활문화 프로그램과 브랜드 소식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구독자 수나 조회수보다 고객과 얼마나 진정성 있게 소통해 왔는지를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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