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메이커, 데이터 소싱부터 배송까지 지원하는 이커머스 B2B 자동화 플랫폼 출시

양대선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7 09:56:31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능으로 업무 효율성 강화…교육 수강생 월 매출 3천만 원 돌파 사례 확인

[메가경제=양대선 기자] 이커머스 시장 내 경쟁이 심화되면서 판매자들의 업무 효율성이 중요해지는 가운데, 데이터 기반 B2B 자동화 플랫폼 ‘픽메이커(PickMaker)’가 공식 출시됐다.

 

▲ 픽메이커 데이터 분석 툴 (인기상품 실시간 분석), 케이앤에스컴퍼니 제공


픽메이커는 단순한 물류 대행 서비스를 넘어 가입된 파트너별 맞춤형 전산 처리 시스템을 갖춘 B2B 플랫폼이다. 약 20년간 이커머스 업계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온 케이앤에스컴퍼니의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됐으며, 기존 셀러들의 업무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불편을 줄이고 소싱과 물류 업무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픽메이커의 주요 기능 중 하나는 ‘데이터분석템’이다. 해당 기능은 셀러들이 실시간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 판매와 소싱에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키워드 및 카테고리 검색을 통해 쿠팡 내 상품 순위와 판매 데이터, 누적 리뷰 수 등 주요 지표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외 상품 구매 링크도 함께 제공해 검색한 상품의 소싱까지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동일한 화면에서 예상 마진 계산부터 상품 구매 대행, 배송 대행 신청, 상세페이지 디자인 대행까지 관련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여러 업무를 개별적으로 처리해야 했던 기존 방식과 달리, 상품 분석부터 소싱 및 물류에 이르는 과정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기능을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가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UI/UX도 구성했다.


▲ 데이터 분석 툴을 이용한 상품별 마진계산 및 원스톱 소싱 및 기타서비스 신청,케이앤에스컴퍼니 제공

픽메이커는 공식 출시에 앞서 이커머스 창업 교육 프로그램에서 프로토타입을 활용한 바 있다. 케이앤에스컴퍼니가 운영하는 교육 프로그램에는 직장인과 시니어 등 이커머스 사업을 처음 시작하는 셀러들이 참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과 소싱·물류 지원 기능이 활용됐다. 실제로 초기 매출이 없었던 교육 참여자가 픽메이커 프로토타입을 활용해 운영 2개월 만에 월 매출 3,000만 원을 돌파한 사례도 확인됐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플랫폼의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픽메이커 관계자는 “상품 소싱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 기능과 케이앤에스컴퍼니가 약 20년간 구축해 온 물류·마케팅 인프라를 결합해 셀러들이 주요 업무를 통합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판매자들의 업무 부담과 운영 비용을 줄이고, 상품 판매와 사업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플랫폼 기능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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