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부자가구 분석 리포트 발간…상위 1% 가구 공통점은 '저축'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9 14:10:54
수도권·자영업자 가구 진입 기준 더 높아
상위 1% 가구, 저축여력 40% 수준 유지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우리나라 부자가구 분석 시리즈 두 번째 보고서인 'THE100리포트 125호'를 발간했다고 9일 밝혔다.


THE100리포트는 NH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가 생애자산관리와 고령화 트렌드 등 100세 시대에 필요한 다양한 주제를 연구해 제공하는 리서치 자료다. 

 

▲ [이미지=NH투자증권 제공]



이 보고서는 2025년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마이크로데이터를 활용해 가구주 연령대와 주거지역, 근로자 및 자영업자 가구별 순자산 상위 1% 가구의 현황과 특징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가구주 연령대가 높아질수록 상위 1% 진입 기준도 뚜렷하게 높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수도권 가구가 비수도권 가구보다, 자영업자 가구가 근로자 가구보다 상위권 진입 기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구주 유형과 관계없이 순자산 상위 1% 가구들은 약 40% 수준의 저축여력을 확보하며 자산을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공통점을 보였다.

이재경 NH투자증권 채널솔루션부문 부사장은 "자산관리는 자산이 많은 사람들만의 영역으로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는 자산을 관리하는 태도와 습관이 자산 형성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소득이 낮더라도 시간이 더 걸릴 뿐 자산을 만들 기회는 누구에게나 열려 있는 만큼 금융투자 등을 활용해 꾸준히 자산관리에 나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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