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인플루언서협회, 고양국제박람회재단과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인플루언서 공익 활동 확대’ MOU

전창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6 14:20:43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임직원들과 대한인플루언서협회 회장, 사무총장 및 이사진이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인플루언서 활동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메가경제=전창민 기자] 대한인플루언서협회와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지난 2일 고양특례시의 도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인플루언서 공익 활동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보유한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와 콘텐츠 제작 역량을 기반으로, 고양국제박람회재단이 추진하는 전시·행사·문화사업 전반에 대한 디지털 홍보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단순 홍보를 넘어 인플루언서를 공공 영역의 주요 홍보 주체로 활용하는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한 인플루언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공공 캠페인 및 공동 마케팅을 추진하는 한편, 재단 주요 사업과 연계한 인플루언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홍보 성과에 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보다 체계적인 공공 홍보 전략을 수립하고, 공동 기획 및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협력의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예정이다.
 

▲ 대한인플루언서협회 김현경 회장과 김형우 사무총장은 (재)고양국제박람회재단 이영애 대외협력관과 함께 박람회의 현재 운영 현황과 미래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있다.

대한인플루언서협회 김현경 회장은 “디지털 콘텐츠 중심으로 산업 구조가 변화하는 가운데, 인플루언서는 이제 단순한 마케팅 채널을 넘어 도시와 공공의 가치를 전달하는 중요한 매개체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고양시의 다양한 전시·문화 콘텐츠를 국내외 인플루언서 네트워크와 연결해 실질적인 홍보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고양국제박람회재단 이창현 대표이사는 “도시 경쟁력은 얼마나 매력적인 콘텐츠로 스토리를 전달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고양시의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확산시키고, 새로운 방식의 도시 홍보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캠페인과 행사 기획, 인플루언서 참여형 콘텐츠 제작, 글로벌 홍보 확산 등을 통해 협력 성과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공공과 인플루언서 산업 간 협력 모델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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