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쓰론 앤 리버티’ 개선사항 담은 프로듀서의 편지 공개

이준 기자 / 기사승인 : 2023-09-12 14:29:35

[메가경제=이준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 엔씨(NC))의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THRONE AND LIBERTY(쓰론 앤 리버티, 이하 TL)’가 ‘프로듀서의 편지’를 공개했다.

 

▲ [이미지=엔씨소프트]

 

TL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안종옥 PD는 게임 개선 방향성을 상세히 소개했다. 지난 5월 국내 베타 테스트에서 확인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결과다. 핵심 과제는 ‘정적인 전투’와 ‘지루한 성장’의 개선이다.

 

엔씨(NC)는 이용자들로부터 가장 많은 개선 요청을 받았던 ‘자동 사냥’ 시스템을 삭제한다. 안종옥 PD는 “긴 호흡의 플레이가 필요한 MMORPG에서 자동 사냥을 하나의 흐름으로 판단했지만, 너무 쉽게 내린 결정이라고 생각한다”며 “TL은 조작의 가치가 있는 콘텐츠를 세밀하게 컨트롤하며 몰입할 수 있는 게임이라는 점을 되새겼고, 자동 사냥과 자동 이동을 전면 제거했다”고 밝혔다.

 

공격과 이동을 동시에 할 수 없었던 전투 방식도 변화한다. 엔씨(NC)는 TL의 대규모 전투 특성을 고려해 공격 시 이동을 할 수 없도록 설정했지만, 조작 경험을 저하시킨다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이동과 전투가 동시에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변경했다.

 

엔씨(NC)는 이외에도 컨트롤 요소가 강조된 전투 시스템 변화를 설명했다. 무기 시스템을 개편해 TL 고유의 ‘무기 스왑(Swap, 교체)’ 특성을 강화한다. 빠르고 다채로운 성장을 위해 콘텐츠 개편도 진행했다. 

 

TL은 이용자의 의견을 추가로 듣기 위해 ’TL에게 말한다’ 게시판을 마련했다. 이용자는 게시판을 통해 TL의 개발 방향성에 대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TL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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