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경제=박제성 기자] 금호타이어가 국내 최상위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시즌 8개 라운드 전승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드라이버와 팀, 타이어 제조사 부문까지 석권하며 레이싱 타이어의 기술 경쟁력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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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가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드라이버 챔피언을 차지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금호타이어] |
26일 금호타이어에 따르면 '2026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에서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8개 라운드 모두 우승했다.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이창욱 선수는 8경기 중 7승을 거두며 2년 연속 드라이버 챔피언에 올랐다. 7승 모두 예선 1위로 출발해 결승까지 우승한 '폴 투 윈(Polе to Win)'으로 기록했다.
같은 팀 이정우 선수와 준피티드 레이싱팀 황진우 선수도 각각 종합 2위와 3위를 차지하해 드라이버 순위 1~3위를 금호타이어 장착 차량이 휩쓸었다. 금호 SL모터스포츠팀 역시 2년 연속 팀 챔피언에 올랐다.
6000 클래스는 고성능 레이싱 전용 차량이 경쟁하는 대회로, 고속 주행과 급제동 상황에서 타이어의 접지력과 안정성이 중요하다. 금호타이어는 올 시즌 마른 노면과 빗길 등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성능을 발휘했다고 설명했다.
금호타이어 윤민석 G.마케팅담당 상무는 "시즌 전 경기 우승으로 레이싱 타이어의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모터스포츠에서 축적한 기술을 고성능 타이어 개발에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KUMHO FIA TCR 월드투어' 등 글로벌 모터스포츠 대회에도 참여하며 고성능 타이어 기술 개발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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