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공공기관 감사협의체 워크숍 개최…AI 기반 감사체계·내부통제 강화 논의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8 14:44:31

[메가경제=심영범 기자]강원랜드 감사위원회(상임감사위원 안광복)가 공공기관 감사업무의 AI 전환(AX) 대응과 내부통제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나섰다.

 

강원랜드는 8일 하이원그랜드호텔에서 ‘감사업무의 AX 대응과 내부통제 강화’를 주제로 골프·호텔 분야 공공기관 감사협의체(PGHA)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 (왼쪽부터) 교직원공제회 이춘호 상임감사, 강원랜드 안광복 상임감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이욱희 상임감사, 공무원연금공단 차상철 상임감사가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강원랜드]

 

이날 행사에는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을 비롯해 차상철 공무원연금공단 상임감사, 이춘호 교직원공제회 상임감사, 이욱희 대한지방행정공제회 상임감사 등 기관 감사 대표자와 감사인 3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골프·호텔 및 정보보안 분야 내부통제 우수사례와 기관별 AI 도입 현황 및 추진 전략 등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AI 기술 확산에 따른 감사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공공기관 감사 역량을 높이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내부통제 체계 고도화를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지난 2024년 출범한 골프·호텔 분야 공공기관 감사협의체(PGHA)는 강원랜드를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국민체육진흥공단, 공무원연금공단, 교직원공제회,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협의체는 골프·호텔 분야 특화 감사 역량을 강화하고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체계를 구축해 경영 개선과 투명성 제고에 기여하고 있다.

 

안광복 강원랜드 상임감사위원은 “이번 합동 워크숍은 AX 가속화와 확산에 따른 공공기관 감사의 공동 대응과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며 “AI 기반 감사체계 공유를 통해 골프·호텔 등 주요 사업의 리스크 관리를 고도화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78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4%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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