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임직원 성장 프로그램 'LF ON&OFF' 신설…AI 교육부터 문화예술까지 확대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30 15:08:27

[메가경제=심영범 기자]LF가 임직원의 자율적인 성장과 창의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신규 사내 클래스 프로그램 'LF ON&OFF(온앤오프)'를 운영하며 참여형 조직문화 확산에 나선다.

 

생성형 AI 확산과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면서 기업이 요구하는 인재상이 창의성과 협업, 문제 해결 역량을 갖춘 인재 중심으로 변화하는 가운데, 기업 교육도 일방향 학습에서 벗어나 구성원이 자율적으로 배우고 교류하는 참여형 방식으로 진화하고 있다.

 

▲ [사진=LF]

 

LF는 이러한 변화에 맞춰 지난 6월부터 교육과 조직문화를 연계한 임직원 성장 프로그램 'LF ON&OFF'를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구성원들이 영감을 얻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LF ON&OFF'는 학습과 성장의 시간을 의미하는 'ON'과 모드 전환을 통해 창의성과 영감을 충전하는 'OFF'를 결합한 콘셉트다. 임직원들은 매월 선정되는 교육·조직문화 키워드에 따라 개설되는 다양한 클래스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대학의 자유교양 수업처럼 직무와 관심사를 넘나드는 폭넓은 주제를 경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AI, 경영, 경제, 패션 등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 특강, 트렌드 세미나, 전시·공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첫 교육은 LF의 자체 AI 업무 지원 서비스 'ALFi'를 활용한 스마트워크 교육으로 진행됐으며, 총 3차례 교육 모두 수강 신청이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받았다. LF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들의 창의적 사고와 새로운 아이디어 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운영 방식도 참여 중심으로 전환한다. 구성원들이 직접 배우고 싶은 주제를 제안하거나 프로그램을 추천하는 등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회사는 교육 제공자를 넘어 학습과 교류를 지원하는 조력자 역할을 수행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조직별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교육 컨설팅도 운영한다. 사업부별 필요 역량을 분석해 직무 전문성 교육은 물론 소통, 피드백, 협업 등 조직문화 프로그램까지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LF 관계자는 "기업 경쟁력의 핵심은 결국 사람이며 구성원의 성장이 조직의 성장으로 이어진다"며 "LF ON&OFF를 통해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배우고 참여하는 성장 문화를 정착시키고, 변화하는 경영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조직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F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4619억원, 영업이익 444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 48%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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