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체코서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사업 확대…유럽 시장 공략

박제성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5:32:04
체코 UJV-Rez와 공동연구 성과 공유…수소 생산 실증·사업화 추진
현지 정부·에너지 기업과 협력 강화…청정수소 시장 진출 모색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이 체코에서 원자력 기반 청정수소 생산사업을 추진하며 유럽 수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

 

한수원은 지난 5일(현지시간) 체코 프라하에서 현지 연구·엔지니어링 기업 UJV-Rez와 '원자력 청정수소 기반 연구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정병수 한수원 재생수력사업본부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사진=한수원]

 

이번 행사는 지난해 7월 양 기관이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UJV-Rez는 올해 1월부터 10개월간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체코 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사업의 추진 가능성과 사업화 방향을 제시했다.

 

한수원은 체코 정부와 체코전력공사, 가스배관 운영사 등 현지 관계자들과 청정수소 활용 및 산업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여기에 2024년부터 체코 수소 관련 기관들과 협력 관계를 확대해 왔다. 앞으로 국내 원자력 청정수소 생산 실증 경험을 활용해 현지 사업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유럽 시장 진출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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