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피크림 도넛, 크리스마스 케이크로 변신…연말 홈파티 수요 공략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6:04:0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롯데GRS가 운영하는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크림 도넛이 크리스마스 시즌을 겨냥한 신제품을 출시하고 연말 디저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최근 외식·디저트 업계에서 시즌 한정 제품은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주요 마케팅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사진=롯데GRS]

 

크리스피크림 도넛은 이러한 소비 흐름을 반영해 겨울 시즌 신제품 'Let's Get MERRY!'를 선보였다. 

 

제품 개발 과정에는 자체 애플리케이션 '롯데잇츠'의 재구매율과 썸트렌드, 네이버 데이터랩 등을 활용한 시장 트렌드 분석이 반영됐다. 최근 5년간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었던 겨울 시즌 플레이버 가운데 피스타치오와 토피넛, 헤이즐넛 등 고소하고 달콤한 풍미를 강조한 원료와 애플 시나몬, 밤(마롱) 등 겨울철 계절감을 살린 소재를 선정했다.

 

신제품은 총 5종으로 구성됐다. 

 

각각의 도넛을 삼각형 형태로 제작해 5종을 한데 모으면 하나의 케이크 모양을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개별 도넛을 조각 케이크처럼 나눠 먹을 수 있고, 여러 제품을 모아 테이블 중앙에 배치하면 별도의 케이크 없이도 연말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이번 'Let's Get MERRY!' 시즌은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과 데이터를 바탕으로 맛과 비주얼 모두 만족을 드리고자 기획했다"며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크리스피크림 도넛의 신제품과 함께 더욱 따뜻하고 달콤한 연말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GRS는 지난해 매출 1조1189억원, 영업이익 511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각각 12.4%, 30.6% 늘어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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