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 한국주택금융공사와 청년인턴 취업역량 강화

정태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6 16:36:54
증권박물관·공사 본사 견학…채용설명회·현직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
내달 4일 추가 프로그램 운영…공공기관 직무 경험·취업 준비 지원

[메가경제=정태현 기자] 남구가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력해 청년인턴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나섰다. 양 기관 소속 인턴들이 공공기관 업무를 살펴보고 채용 절차와 직무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남구는 6일 한국주택금융공사(HF)와 공동으로 청년인턴 45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및 상호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 [사진=남구]


이번 행사는 지난달 14일 체결한 '부산 남구·한국주택금융공사 청년인턴 역량강화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 프로그램이다. 지역 공공기관의 전문성과 인적자원을 연계해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남구 청년인턴 15명과 한국주택금융공사 청년인턴 3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일대에 있는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과 한국주택금융공사 본사를 차례로 방문했다.

증권박물관에서는 전시 해설을 들으며 금융의 역사와 역할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한국주택금융공사에서는 기관 소개와 채용설명회, 취업역량 강화 초청 특강 등이 진행됐다.

특히 현직 인사담당자와 질의응답을 통해 채용 과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양 기관 청년인턴들이 각자의 근무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남구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다음 달 4일 남구 청년창조발전소에서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취업역량 강화 특강과 청년인턴 네트워킹 등을 통해 교류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청년들의 직무 역량과 취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박재범 남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년인턴들에게 공공기관의 업무와 채용 과정을 이해하고 취업 준비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다양한 직무 경험과 취업 준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와 한국주택금융공사는 이번 업무협약 이전에도 청년인턴을 대상으로 공사 본사 및 청년창조발전소 견학, 채용설명회, 현직 인사담당자 멘토링과 취업역량 강화 특강 등을 공동 운영해 왔다. 

 

 

[저작권자ⓒ 메가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1

일동후디스, FC서울 우승 기념 하이뮨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일동후디스가 FC서울의 K리그 우승을 기념해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포츠 구단 후원 활동을 제품 판매와 연계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소비자 접점을 확대하려는 행보다. 일동후디스는 FC서울의 리그 우승을 기념해 '럭키박스'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 시즌 구단을 응원한 팬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

2

삼립, 30년 장수 스낵 ‘누네띠네’ 변신…티라미수·초코 입혀 소비자 입맛 공략
[메가경제=심영범 기자]삼립이 30년 넘게 사랑받아 온 스낵 브랜드 ‘누네띠네’의 제품 변화를 통해 소비자 입맛 잡기에 나섰다. 삼립은 누네띠네 신제품 ‘티라미수 초코’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카페 디저트로 친숙한 티라미수의 풍미를 기존 누네띠네에 접목했다. 삼립은 기존 누네띠네의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맛의 다양성을 확대하고 있다. 대

3

야간근무자 94% "자발적 선택"…근로시간 규제에 소득 감소 우려
[메가경제=박제성 기자] 야간업무 종사자 10명 중 9명 이상이 자발적으로 야간근무를 선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상당수가 소득 유지를 위해 야간근무를 이어가고 있어 일률적인 근로시간 제한이 오히려 추가 노동과 소득 불안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6일 한국경영자총협회와 한국기업경영학회에 따르면 이날 열린 '2026년 추계학술대회

HEADLINE

더보기

트렌드경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