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한식 영셰프 육성 팝업 '이음' 오픈…최강록 셰프 멘토링 참여

심영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6-02 16:29:44

[메가경제=심영범 기자]CJ제일제당이 한식 인재 발굴·육성 플랫폼 ‘퀴진케이(Cuisine. K)’의 아홉 번째 팝업 레스토랑 ‘이음(IE:UM)’을 선보이며 차세대 한식 셰프 육성에 나선다.

 

CJ제일제당은 서울 강남구 소재 ‘퀴진케이 프로젝트’ 레스토랑에서 팝업 다이닝 ‘이음’을 오는 9일부터 9월 중순까지 약 3개월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 [사진=CJ제일제당]

 

퀴진케이는 젊은 한식 셰프들이 메뉴 개발부터 실제 레스토랑 운영까지 경험하며 오너 셰프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음’은 ‘한식과 세계의 향을 잇다’는 의미를 담은 모던 한식 다이닝으로, 퀴진케이의 아홉 번째 팝업 레스토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국내 주요 한식 파인다이닝에서 경력을 쌓아온 박용재 셰프와 김이레 셰프가 공동 운영한다. 두 셰프는 전통 한식을 기반으로 일본, 중국, 태국, 프랑스 등 다양한 국가의 미식 요소를 접목한 10가지 코스 메뉴를 선보인다.

 

대표 메뉴는 발효 여름과일 웰컴티를 비롯해 치즈 서여향병, 잣즙냉채, 제철 봄나물죽, 메밀면, 대구와 무조림, 오리구이, 감태 아이스크림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팝업에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2> 우승자인 최강록 셰프가 영셰프 선발과 멘토링에 직접 참여했다. 최 셰프는 메뉴 구성과 조리법, 서비스 운영 등 레스토랑 운영 전반에 걸쳐 노하우를 전수하며 프로젝트를 지원했다.

 

‘이음’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저녁 단일 타임으로 운영된다.

 

박소연 CJ제일제당 Hansik245팀장은 “퀴진케이는 차세대 셰프들이 자신만의 색깔과 스토리를 담은 한식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라며 “앞으로도 K-푸드의 글로벌 확산을 이끌 한식 전문 인재 발굴과 육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대한통운을 제외한 올해 1분기 매출 4조 271억원, 영업이익 148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2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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